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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미 연합 해병 지휘관 회의 개최
기사등록 일시 : 2007-01-11 18:29:15   프린터




美, 태평양 해병대사령관 등 아태지역 주요 직위자 20여명참가  

사령관 중장 이상로)는 11일 부대 내 대회의실에서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1, 2사단장 등 한국 해병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 40여명과 미 태평양 해병부대 사령관(MFP : Marine Forces Pacific) 굿맨(Goodman) 중장을 비롯한 제 3기동군 사령관 (Ⅲ-MEF : Marine Expeditionary Forces) 웨버(WEBER) 중장 등 미국 해병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 20여명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ㆍ미 연합 해병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하와이에서 개최된 지난해 UFL 사후검토회의 시 한미 해병대가 상호 제의하여 이뤄진 것으로 한ㆍ미 양국 해병대간의 최근 현안업무 해결과 연합 작전계획 발전 및 상호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과거 한 미 연합훈련 및 상호방문 시 장성급 수석대표를 중심으로 한 주요 실무자 참모회의는 간혹 있었으나 양국의 해병대 주요 지휘관 및 참모들이 한꺼번에 모여 한국에서 회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92년부터 창설되어 임무를 수행중인 연합해병사의 작전계획을 발전시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07 RSO&I 및 UFL 연습 등 주요 연합 훈련 및 연습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 활성화할 수 있는 대책 등을 협의한다. 또한 한미 해병대간 상호지원 분야에 대한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상호 연락장교 파견 등 실시간 협의체 및 지속적인 한미 해병대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 해병대는 이번에 실시할 주요지휘관 회의에 앞서 9일 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작전, 정보, 지휘통신, 인사, 군수 등 각 기능별로 약 40여개의 의제를 놓고 양국 해병대 대령급 장교로 이루어진 사전 대령 실무토의를 통해 완벽한 회의결과를 위한 사전 조율 과정을 거쳤다.

과정에서는 연합연습 및 훈련 활성화를 위해서는 연습 전 충분한 전술토의를 거쳐 숙달해야 할 과제와 시나리오를 면밀히 검토하고, 훈련 중과 훈련 종료 후에는 새로운 과제를 식별, 도출하고 사후검토를 거쳐 교리발전과 연계하여 발전시키도록 하였다. 특히 군수ㆍ화력ㆍ정보ㆍ공중강습 분야에 있어서는 연합훈련을 확대실시하기로 협의했다.

향후 상호지원 소요 및 가능분야와 유대강화를 위해서는 기능별 참모대담회의를 확대 실시하고, 전쟁수행 기능 중 핵심적인 정보ㆍ화력ㆍ항공 분야에 있어서는 미 해병 부대 및 시설에 대한 견학기회를 확대하며, 미 해병대의 기능별 전문가들을 연습 전에 한국 해병대에 파견하는 부분까지 논의했다.
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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