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락 경찰청장은 1일 인천경찰청을 방문하여 오는 27일부터 G-20 정상회의 관련행사 중 최초로 개최되는 재무차관회의 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에 앞서 G-20 정상회의의 관문이 될 인천공항의 보안검색 시스템과 대테러 대비태세도 확인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확신하면서 13만 경찰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경호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쉽지 않은 국내상황 속에서도 G-20 정상회의를 대비해서 경찰이 완벽하게 치안을 확보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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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첫 현장방문지로 G-20 재무차관회의장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