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공공 사회보장행정부문 증가율 높아
올 1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총 13만 7000명이었다. 전년동기에 비해 1만 1000명 증가한 규모이다.
분야별로는 공공 및 사회보장행정에서 총 2만 2500명이 신청해 지난해에 비해 202.3% 늘어났으며,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서업에서 9200명이 신청해 82.2%의 증가를 보였다. 반면, 제조업에서는 신규 신청자 46.4%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51-65세에서 5만 500명이 신청해 지난해 동기 대비 29.7% 증가했다. 21-25세에서도 9900명(22.5%) 늘어났다. 반면 26-50세 신규신청자는 3.0% 감소했다.
노동부는 정부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중에서 그 이전 사업장 근무경력이 있었던 50세 이상 연령층의 실업급여 신청이 증가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 실업급여는 38만 7000명에게 3064억원이 지급돼 지난해 동기 35만 4000명 2761억원에 비해 지급자수는 9.3%, 지급액은 11.0%가 증가했다.
또,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휴업·훈련 등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하는 경우 지급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은 올해 1월 계획신고 건수가 1303건으로 전년 동기 7033건에 비해 5730건(81.5%)가 감소했다.
워크넷(Work-net) 및 고용지원센터를 통한 올해 1월 구인인원은 11만 4000명, 구직인원은 25만 50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구인은 5만 1000명(80.8%), 구직은 2만 5000명(10.7%) 많아졌다.
노동부 신영철 고용정책실장은 앞으로 경기 후행변수인 고용 여건이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지만, 아직도 고용여건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워크넷 및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알선 등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