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덕포동 이유리(13)양 지난 2월 24일 오후 7시께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 용의자를 뒤쫒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일 용의자 김길태(33)씨를 공개수배하면서 500만원의 신고포상금을 내걸었다.

부산경찰청은 여중생 실종사건의 신고 포상금을 2천만원으로 격상하고, 검거한 직원에 대해 특별 승진을 내 걸고 있으나, 사건 발생 11일째 검거하지 못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