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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김길태 DNA 여중생 몸에서 나온 DNA 일치
부산사상경찰서는 11일 덕포동 여중생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수사본부는 용의자 김길태씨가 이 양의 살해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의 몸에서 검거 당시 채취한 DNA를 국과수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이 양의 몸에서 나온 DNA와 일치하다고 말했다.
검거 당시 김씨는 분홍색 털장갑, 드라이버, 담배, 현금 24만원 등 모두 17점의 물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피 행각을 벌이면서 추가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을 보고 수사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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