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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관은 안하는 일이 없다
기사등록 일시 : 2010-03-30 16:37:10   프린터

지난 28일 오전 7시께 한 시민은 오전 평소와 같이 지나던 길(평택시 세교동 신대주유소 앞)을 가던 중 건너편 고물상 입구의 인도에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한 사람은 젊은 사람이 밤 동안 쓰러져 있는 것 같은데 조치를 해야 한다고 하고 이를 접한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는 즉각 출동 명령을 받은 김용수, 홍석주 순경 팀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쓰러져 있는 젊은이를 구호하고 순찰차에 태워 술 때문에 의식이 없는 행인의(군에서 휴가 중 술 때문에 쓰러져있어 위험한 상태였다)인적사항을 소지품으로 확인하고 집으로 데려다 주어 자칫 방치하거나 했으면 위험 할 수도 있는 일을 예방하고 귀중한 인명을 구한사례로서 시민들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경찰로서의 책임을 다했다고 신고했던 시민 박모씨는 본지에 제보해 왔으며 이에 본지 기동취재를 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 출동하여 젊은 휴가 사병을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변으로부터 칭송을 받은 경찰관은 김용수 순경(06년3월배명)과 홍석주 순경(07년7월배명)으로 김용수(32)순경은 자영업을하는 김모(63)씨와 이모(56)씨여사의 3형제 중 둘째아들로 경기 성남에서 태어나 대전 문성초교를 다녔으며 전남대 재학 중 의경으로 경찰과 인연을 맺게 되고 제대 후 복학 학업을 마친 후에 경찰에 투신, 평택경찰서 경무과에 근무했다.

 

지난 2월에 평택지구대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홍석주 순경(30)은 전경으로 경찰과 인연을 맺어 평택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타가 2월에 현재의 지구대로 발령을 받아 김순경과 한팀으로 근무하게 된 것으로 자신들은 경찰관으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신고시민의 신고정신과 시민정신 함양차원에서 신고 받고 출동 후 상황을 알려드린 것이 아마도 경찰에 대한 재인식으로 작용하여 칭찬을 하는 것 같다고 하고 자신들은 앞으로도 경찰관으로 맡은바 직무에는 신뢰받는 경찰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직접 피부에 느끼도록 하겠다고 하면서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하위직 경찰이 전체경찰의 이미지와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여 비록 하위직이지만 고위직 못지 않는 마음가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동취재 유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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