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 심리로 열린 2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한 전 총리에게 징역 5년에 추징금 4천6백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회삿돈을 횡령하고 한 전 총리에게 5만 달러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한편 한 전 총리는 검찰의 공소사실은 모두 증거가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용한 혐의는 무죄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