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청(지청장, 서석주)은 광주지방검찰청순천지청(지청장, 민유태)과 합동으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산업재해에방을 위하여 산업재해에 취약한 제조업 16개사,건설업 4개사 등 20개사업장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 전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독려함과 더불어 법령을 위반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사업주의 안전경각심을 제고하고 산업안전보건법 준수풍토르 확립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점검대상 주요 사업장은 산업재해 취약업종으로서 재해다발 사업장,작업환경 불량 또는 직업병 발생 우려 사업장,동절기 위험요인 상존으로 재해발생 우려 사업장 등이 점검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추락,협착,낙하,전도,붕괴,화재,폭발 등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하여 점검하게 되며 특히 건설현장 점검시에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으 적정 사용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게획이며,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이 중하거나 다수인 경우 사밥처리하고 긴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 작업중지 및 과태료 부과조치 등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지방노동청여수지청은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풍토를 전 사업장에 확산시키기 위하여 내년 상반기에도 검찰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