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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합동기동훈련 실시
기사등록 일시 : 2010-08-04 17:45:28   프린터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해군 소장은 육·해·공군 해병대가 참가한 합동해상 기동훈련을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서해에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동해에서의 연합기동훈련에 이어 서해에서 실시하는 합동기동훈련으로서 우리 군의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기 위한 방어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의 독도함과 구축함 등 20여척의 수상함과 잠수함, 대잠항공기, 공군의 전술기 등 항공기 50여대와 육군의 해안부대 및 헬기 등 우리의 다양한 합동전략과 해경이 참가한다.

 

북한 목함지뢰 탐색 및 제거와 관련해서 현재까지의 상황이다.

 

3일에는  76개소 1,037명이 투입되어서 8발의 목함지뢰를 교동도에서 2발, 사미천에서 6발을 각각 발견했다. 이중 3발은 현장에서 폭파 처리했고, 5발은 빈 상자였다.

 

어제까지 총 76발의 목함지뢰를 발견했고, 그 중 32발은 빈 상자였다. 오늘은 56개소 645명이 투입되어서 탐색 및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연 투입인원은 총 5,310명이다.

 

사미천 일대서 발견된 목함지뢰는 강가 풀숲에서 발견됐다. 홍수로 인해 물이 많이 불어난 상태에서 떠내려 오다가 주변 풀숲에 목함지뢰가 거기에서 발견이 됐는데, 지금은 건천에 의해서 강물이 흐리지 않는 다고 하더라도 그 지역에 강 주변에는 항상 이런 목함지뢰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런 곳에는 들어가지 않도록 당부 했다.

 

<질문> 해경은 이번 훈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건가요?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잘 못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질문> 참여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요. 해경이 하는 역할은 어떤 것이 있죠?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이번 훈련의 중점은 적의 비대칭적 도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합동성·통합성·동시성에 기초한 합동작전 능력과 즉응태세를 강화하는데 있으며, 적잠수함에 의한 도발과 NLL에서의 도발 등 모든 도발 유형별에 대한 맞춤식 격멸작전 훈련으로써, 적잠수함을 탐색, 격멸하는 훈련과 해상, 지상, 사격 및 어뢰발사 훈련 등이 실전성 위주로 진행될 것입니다.

 

질문하신 해경정은 서해에서 합동으로 작전하고 있는 해군과 함께 적의 NLL 도발에 대비한 대응작전으로써, 우리 어선의 보호임무를 주로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질문>전체 병력규모가 얼마나 됩니까?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우리 군과 해경 합쳐서 약 4,500명이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

 

<질문> 해경까지?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네.

 

<질문>역할, 어떤 훈련을 하고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 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이번 훈련은 복잡한 서해 전장 환경에서 적용할 정교하고도 치밀한 전술과 합동즉응태세를 완비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의 각종 도발에 대한 대비훈련을 외에서 내에 이르기까지 전 작전요소가 참가하게 되며, 이 중에 육군 해안경계부대와 해병 도서부대가 같이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

 

<질문> 지난  저번에 했던 동해안에서 한미연합훈련을 했잖아요? 그것과 이번 훈련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우리가 훈련을 설계하게 계획할 때에는 훈련목적과 작전환경, 참가전력, 전력의 집중운영 등을 고려하여 계획합니다.

 

동해에서는 한미연합작전능력을 향상하는데 주안을 두었고, 서해에서는 한국 단독 합동작전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적의 침투 및 국지 도발에 대비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게 될 것입니다.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훈련 해역은 말씀드린 것과 같이 서해 우리 작전 해역 내에서 실시할 것이며, 서북도서의 화력도 포함됨은 물론, 지해공중 모든 분야에 걸쳐서 훈련을 실시하게 될 것입니다.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구체적인 훈련내용에 대해서는 밝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면 여러분들이 훈련에 직접 참관하여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질문> 지금 보도자료 내용을 보니까, 지금 일단 주안적으로 나온 것은 비대칭 전략으로 하셔 가지는 주로 대잠훈련 쪽하고 침투 쪽으로 나와 있는데 지금 현재 북이 가지고 있는 장비 중에서는 고속침투가 가능한 부양정들이 꽤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공기부양정을 응용한 전투함까지 발견됐는데요. 여기에 대한 대응훈련도 혹시 포함이 됐는지 알 수 있습니까?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네, 제가 조금 전에 설명 드린 것처럼 적의 비대칭 전략에 대한 각종 도발 용의에 대비한 모든 훈련을 하게 될 것입니다. 당연히 말씀하신 훈련도 포함될 것입니다.

 

<질문> 훈련 도중에 적의 도발이 있을 시에는 어떻게 대응을 하실 예정인가요?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금번 훈련은 우리 해역에서 실시하는 정당한 방어적 조치훈련입니다. 이에 대해서 시비하는 자체가 일종의 도발이 되겠습니다. 우리 군은 훈련 중에도 적의 동태를 면밀히 감시하고,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춘 하에 훈련을 실시할 것이며, 적의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질문> 이번 훈련은 군에서 정례적으로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천안함 사건에 대응해서 임시적으로 하는 것입니까?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이번 훈련은 조금 전 설명 드린 바와 같이 동해에서의 훈련에 이어서 실시하는 훈련으로 당연히 천안함 사태에 대한 대응훈련이며, 북에게는 도발에 대한 경고와 함께 다시는 도발을 용납하지 않게 하겠다는 우리 합동능력과 즉응태세를 과시하는 데 있습니다.

 

<질문> 육·해·공이 합동을 이 정도 규모로 과거에도 한 전례가 있나요? 규모면에서?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규모면에서는 그 어느 수준에 이르는 정도의 상당한 규모임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항공기와 우리 구축함이나 참가 전력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구축함은 KDX2급, 항공기는 KF16 등 서해 인근지역에 있는 항공기가 우선 투입될 것입니다.

 

<질문> 참가하는 우리 잠수함은 이번 훈련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나요?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잠수함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겠습니다.

 

<질문> 공기부양정 침투 시나리오에 대해서는 어떤 전력이 참가해서 훈련에 참가하나요?

 

<답변> (합참 작전참모부장 김경식) 적의 도발 용의에 대한 대응훈련에 대한 내용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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