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 특별검사팀은 접대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민경식 특검팀이 5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부산에서 검사 등 백여명에게 불법자금과 향응을 제공했다며 PD수첩에 제보한 정모 씨의 신병을 서울로 옮기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스폰서 사건 진상규명위원회가 검사 10명에 대해 징계 요구를 하고 강도 높은 조사를 벌려 새로 인지된 사안에 대해 집중 수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