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섭 전 여수시장이 잠적한지 58일만에, 18일 경찰청에 자진 출두하여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오늘 오 전 시장은 오후 경찰청에 자진 출두하여 여수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사실대로 규명 하겠다고 말했다.
시청 김모(59)씨가 조명경관사업 시공회사로부터 2억 6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되자 오 전 시장은 갑자기 휴가를 내고 도피 했다.
오 전 시장 측근은 불법 정치자금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중 해외로 도피하여 생활 하던중 입국할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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