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강영 기자의 사사펀치
전남 광양시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여수-광양시를 연결하는 이순신대교 명칭을 두고 염치없는 언론플레이를 펼쳐 지역 간의 분열만 일으키고 있어 뜻있는 지역민의 반발을 사고 있다.
더욱이 이 대교(다리)가 광양시의 소유가 아닌데도 마치 이순신대교가 광양시의 소유인 냥 대형와이드 광고판을 김포공항 지하철역사에다 국내 최대, 세계4위 규모의현수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 광양 이순신대교라고 홍보하고 나섰다. 이것도 부족했던지 광양시가 최근 5단 흑백광고를 지역 모 신문에 게재를 했다.
어디! 이순신대교가 광양시의 영향의 의해 만들어지고 있는가?
의식 있는 광양시민과 광양시 공무원들은 다들 알고 있는데도 아부행정에 눈이 먼 일부 행정공무원의 잘못된 시각이 지금 여수시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있다.
서로가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던 시기에도 여수시민과 광양시민은 단합된 모습으로 순천시의 기획된 통합논의를 잠재우고 지금의 여수시민과 광양시민은 고향을 지켰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살고 있음을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 않을 터
일부 몰지각한 공무원의 머리에서 기획한 광양 이순신대교’라는 생각이 관광인프라로 광양시에 얼마나 큰 이익을 남겨 줄 것인지 모르나 그래도 최소한 윗선에 눈치나 보는 소신부재의 행정을 펼치는 것은 서로를 불편할 뿐 아무런 소득이 없다는 모를지는 않을 것인데 무리한 행정으로 여수시와 광양시가 불편한 관계를 만들어야했을까.
혹시나 잘 모르고 있는 광양시민과 광양시공무원이 있다면 이번기회를 통해 이순신대교를 건설하게 된 동기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
이순신대교 건설은 민선 3기 시절 여수시가 여수산업단지’에서 생산되는 생산품을 원활하게 수송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펼쳐 이뤄낸 여수산업단지의 동맥을 역할을 위한 진입도로로 건설하게 된 것이 건설의 동기이다.
여수시의 노력으로 건설하고 있는 이순신대교를 광양시의 소유인 냥 선점해 자신들의 입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히면 자신들의 소유가 되는 것인가.
이순신대교는 여수시의 소유도 아니요. 더욱이 광양시의 소유도 아니다. 이순신대교의 진정한 주인은 대한민국 국민이 주인임을 모르지는 않을 것인데 무리한 행정으로 양도시간의 우호증진에 보탬이 되지 않을 명심해야한다.
두 번 다시 여수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는 염치없는행정을 그만두고 양도시간의 상생의 행정에 눈을 돌려야 할 것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남해안 선 벨트 사업 등 굵직한 지역 발전에 호재들이 다가오고 있다.
모두 힘을 모아 동북아를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고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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