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KBS88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 맞춤형 취업지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 유관부처와 지원재단 및 열매나눔재단 등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합동으로 진행한다. 유관부처 추천 우수기업 및 북한이탈주민 사회적기업이 총38개, 북한이탈주민 구직자 약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고용경험, 월급여 130이상, 4대보험, 교통편 등 우수기업을 선별한다. 부대행사로 지원제도 안내, 진로상담, 면접컨설팅 등 취업지원관과 북한이탈주민 관련단체의 다과·제빵 시연 등 이벤트관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일자리 2,000개 창출 목표달성에 노력하고 당일 취업자 근속관리, 미취업자 행사 이후 취업알선 지속적으로 한다. 정부는 북한이탈주민 2만명 시대에 북한이탈주민이 우리 사회의 생산적 기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지속 적으로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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