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평창 동계올림픽 착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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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10-27 18: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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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시 경기장으로 쓰일 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공사가 27일 본격 시작됐다.
강원도와 강원개발공사는 이날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소재 리조트 부지에서 한명숙 국무총리와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알펜시아 리조트 착공식을 가졌다.
한명숙 총리가 27일 치사를 통해 대통령께서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최우선 국정과제 로 설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강조하셨고, 이에 따라 정부도 외교력을 총동원해 동계올림픽 유치전에 힘을 쏟고 있다”며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또 알펜시아 리조트가 그야말로 꿈의 리조트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며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동력이 되고, 더 나아가 평창과 강원도를 국제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내년 7월 2014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선정에 앞서 2월에 조사단의 최종 실사를 벌일 예정이다.
4.91㎢ 면적의 부지에 1조2699억원이 투자되는 알펜시아 리조트는 동계올림픽 지구 외에도 호텔, 콘도 등 숙박시설과 워터파크, 골프 코스 등을 갖춘 사계절형 복합관광리조트로 개발된다.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