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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인구 4821만명…나홀로 가구 400만 돌파
기사등록 일시 : 2010-12-28 19:28:21   프린터

부제목 : 2010 인구주택 총조사’ 잠정 결과…수도권에 절반 거주

올 현재 우리나라의 총조사 인구는 4,821만9천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5년보다 2%, 94만 명 증가한 수치다. 경기도 등 수도권 인구는 꾸준히 늘어 전체의 49.0%를 차지했다.

 

통계청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2010 인구주택 총조사’ 잠정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잠정집계는 가구명부 입력자료를 기준으로 만든 것으로 최종 결과와는 다를 수 있다고 통계청은 전했다.

 

수도권, 전체 인구의 49%=인구주택 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4821만 9000명 중 남성은 2404만5천 명, 여성은 2417만4천 명이다. 이는 2005년에 비교해 남성은 1.8%, 여성은 2.2%씩 증가한 수치다.

 

2010년 기준 세계 추계인구 6,909백만 명 중 우리나라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0.7%이며 국가별 순위로는 26위를 차지했다.

 

시도별 인구는 경기도가 1,127만명으로 전체의 23.4%로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970만8000명(20.1%), 부산 340만천명 (7.1%), 경남 315만4천 명(6.5%)의 순이다.

 

수도권 인구는 2361만6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9.0%를 차지했다. 전국 인구 2명 가운데 1명은 수도권에 사는 셈이다.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106만 5000명이 사는 경기도 수원시로 나타났다. 가장 적은 곳은 7703명인 경북 울릉군이다.

 

한편, 지난 5년간 인구의 변동이 가장 컸던 시도는 경기(8.2%), 충남(6.4%), 전남(-5.6%) 등이었다.

 

5가구 중 1가구는 나홀로 가구=가구 수는 1733만4천 가구로 5년 전보다 144만7천 가구(9.1%)가 늘었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수도 5년 전의 2.88명에서 2.67명으로 감소했다.

 

1인 가구는 403만 9천 가구로 23.3%를 차지, 2005년 20.0%에서 3.3%포인트 증가했다.

 

1인 가구 비율은 경북(28.4%), 전남(28.2%) 등이 높았고 서울(23.9%)은 평균 수준으로 나타났다. 경기(19.5%)는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낮았다. 지방의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것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가족 유형과 형태 분화가 빠르게 진행됐기 때문”이라며 “1인 가구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국 주택 수가 1487만7천 가구로 5년 전보다 165만4천 가구(12.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아파트는 2005년 696만3천 채에서 867만1천 채로 24.5% 증가했다. 전체 주택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58.3%로 나타났다. 반면 단독주택은 426만4천 채에서 414만6천 채로 2.8% 감소했다.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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