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화성공장의 통근버스 운행 중 추돌사고를 낸 통근 버스 안에 타고 있던 근로자들이들 중 약간명이 부상을 당했다며 수원인근의 병원에 분산 입원하였는데 문제는 이때부터불거지기 시작했다.
회사측은 교통사고로 다쳤으니 교통사고로 당연히 접수하려는 것이고 근로자는 출근 중에 다쳤으니 산재보험으로 처리하겠다고 하여 근로자들 측과 사측이 이견을 보이면서 여기에 출퇴근 버스업체까지 가운데 끼어 어느 방향으로 하는지를 그저 지켜만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생산라인에 근로자부족으로 지난 8월24일 오후 2시간이나 라인이 멈춰 약 16억의 생산차질이 생겼다는 것이다.
실제로 기자가 지난달30일께 이들 근로자들이 입원한 ㅎ병원을 취재차 들렸을 때 당일저녁9시30분께 이미 입원중인 4명의 환자가운데 1명인 모씨는 임의로 병실을 이탈하여 외출 중이라 만나지도 못하고 다음날 이를 확인하는 기자의 질문에 병원측 관계자는 문제가 있음을 시인하고 바로 퇴원토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나머지 입원환자들도 퇴원하여 현재는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환자들은 당연히 몸이 아프니 입원했다는 답변이었으나 ㅎ병원은 입원 환자만 있고 병원 측의 야간 당직자는 아르바이트로 고용된 학생이 의사나 병원관계자들에게 연락을 하도록하는 체계로 운영된다고 했으나 실제로 기자가 이를 확인키 위해 병원관계자에게 전화연락을 부탁한 결과 저녁9시30분께인데도 전화연결조차도 되지 않는 병원 이였다.
이런 병원에 왜 입원까지 하면서 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이에 대해 회사측에서는 그원인을 단협(근로자와 사용자측의 단체협약중 사용자가측이 제공하는 출퇴근버스에서 다친경우 산재보험으로 치료되는 근로자는 유급공상으로보아 산재의 보상급여외에 회사에서 부족한30%의 급여를 지원토록 했으나 교통사고 환자로 치료되면 치료기간중에는 무급공상으로 처리되어 교통사고회사의 보험과 해결하는겻으로 끝난다)에 있을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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