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정미란
보훈 및 안보단체장,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발족 필요성 공감... 위기상황 타개 의견 일치

▲ 박세환 회장. ⓒkonas.net 박세환 재향군인회장이 보훈단체와 안보단체가 참여하는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박 회장은 지난 11월 29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호국보훈 안보단체장 간담회에서 보훈 및 안보단체 연합회 발족의 필요성에 공감한 참석 단체장들의 추대로 초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날 모임에 참석한 보훈단체 및 안보단체장들은, 특히 지난해 북한집단에 의해 자행된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그리고 이런 행위가 북한의 명백한 공격으로 밝혀졌음에도 이를 부정하거나 대한민국을 흔들며, 3대에 걸친 김정일 부자세습을 미화하는 등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세력들의 행태가 국기를 뒤흔들 수 있는 위험수위에 도달하고 있음에 의견을 함께 했다.
이들 단체장들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북한집단의 도발책동과 종북세력들의 준동으로 국가안보에 심각한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의견일치를 모으고 연합회 결성과 함께 초대 회장으로 박세환 향군회장을 추대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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