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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만의 문제 아니다…심각한 단계라는 인식 가져야
이명박 대통령은 26일 학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교육부만의 문제가 아니다. 범 정부차원에서 시급히 대책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학원폭력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심각한 단계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등을 통해 일선 교육 현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2년 국정운영 방향과 관련, “내년도 일자리와 물가가 최대 목표이다”며,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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