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Jtbc 출연해 공개 예정 병역특혜 논란 한층 가열될 듯
(뉴스파인더)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6일 허리디스크로 4급판정을 받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 씨의 점프 동영상’을 방송에서 공개하기로 해 병역특혜 논란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아들 박주신 어제 사랑의교회 나와 의자 나르고 3층계단 뛰어 내려가는 동영상 확보. 오늘 오후 4시 Jtbc 뉴스 강용석 출연해서 동영상 최초 공개합니다. 이 동영상 보면 박주신 디스크환자라는 소리 절대 못함”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박원순 아들동영상 공개되어 개망신 당하지 말고 병역비리 자백하고 시장직 사퇴할것. 박주신 동영상 공개되면 분노한 시민들이 박주신체포조 만들어 공개체포해서 신체검사하는 사태가 벌어질지 모름”이라고 썼다.
또 박주신 동영상 신경외과 의사선생님들이 많이 봐주셔서 과연 그런 디스크환자가 있을 수 있는지 분석해서 강용석 블로그에 의견주시면 좋겠습니다”고도 했다.
강 의원은 ‘디스크가 있어도 운동이 가능하다’는 일각의 주장이 계속되자 “자꾸 디스크 있어도 운동가능하다고 물타기 하는 분들 있는데 병무청 허리디스크 4급판정은 디스크가 돌출해서 척추신경을 절반이상 압박하는 상태를 의미한다”며 “이런 상태에서 계단을 빨리 오르내리거나 점프를 하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점프 동영상에 현상금을 내걸은 바 있는 강 의원은 박주신 동영상 촬영해 보내주신 분께 약속대로 현상금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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