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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회 식목일 맞아 김포 승마산서…지자체 녹지사업 노고도 격려
김황식 국무총리는 식목일인 5일 총리실 직원들과 함께 김포시 대곶면 승마산을 찾아 잣나무 600그루를 심었다.

<시진>김황식 국무총리는 5일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김포시 대곶면 승마산을 찾아 직원들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김석민 사무차장 및 총리실 주요간부를 포함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7년산 잣나무 600그루를 심었다.
나무심기에 앞서 김 총리는 유영록 김포시장, 김남균 산림청 차장과 식목행사 주요현황 및 식재방법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김 총리는 일선 지자체가 매년 수행하고 있는 녹지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행사를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바쁜 업무 와중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직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 총리는 이날 행사 참석에 앞서 세종시 이전을 앞두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마지막 식재행사로 매화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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