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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유학생 폭동사건 4주년 규탄 기자회견
기사등록 일시 : 2012-04-27 16:49:04   프린터

부제목 : 중국 정부는 탈북난민 강제북송 즉각 중단하라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27일 오후 2시 30분 효자동 중국대사관앞에서 4.27 중국유학생 폭동사건 4주년 규탄 및 탈북자 강제북송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2008년 4월 2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개최된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과정에서 성화봉송 저지 시민행동 주최의 탈북자 인권 보호를 주장하는 합법적인 집회에 참가중 중국인들 시위대속에 날아온 금속절단기에 가슴을 가격당해 중상을 당한 바 있는 최용호 애국주의연대 대표 (전 자유청년연대 대표)는 중국 정부는 당시 부상당한 한국의 경찰, 기자, 일부 시민에게 사과하고 유감을 표명했을뿐, 당시 가장 큰 부상을 당한 자신과 북한인권단체들은 외면했다. 중국대사관에 병원복 차림에 휄체어를 타고 가는등 3차례 중국대사 면담요구도 거절당했다”라고 회고하며, “지금이라도 중국 정부는 이러한 잘못을 사과하고, 탈북자 강제북송도 중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 1일 공식 창립한 정치 개혁과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한 2040세대 보수우파단체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는 앞으로 탈북자 인권 사진전 개최 뿐만 아니라 촛불집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탈북 인권문제에 관심을 가질 예정이며, 매년 4월 27일은 중국 정부의 공식 사과를 받아내고,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이 이루어 지는 그 날까지 4.27 중국유학생 폭동사건 4주년 규탄 및 탈북자 강제북송중단 촉구 기자회견 및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애국주의연대가 오늘 발표하고 주한 중국대사관에 전달한 성명서 전문이다.

 

중국 정부는 탈북난민 강제북송 즉각 중단하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개최한 중국 정부는 지난해 성공적 올림픽 개최를 빌미로 자국내 탈북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색출과 검거를 통해 북한으로 강제송환하는 만행을 자행했고, 지금도 탈북난민에 대한 인권 탄압은 계속되고 있다. 유엔과 국제사회가 탈북자들을 국제법상 난민으로 인정하라고 요구함에도 중국내 탈북자들을 고문과 공개처형 등 가혹한 처벌이 기다리고 있는 죽음의 땅 북한으로 강제송환 하는 것은 자신들이 가입한 국제난민협약 등 국제규범 위반이자 중국은 인권 자체가 없는 나라라는 말이다.

 

우리는 2008년 4월 27일 서울에서 이러한 중국 당국의 비인도적 반인권적 만행속에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서 개최되었던 2008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과정에서 탈북자 인권탄압에 항의하고,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과 인권보호를 촉구하는 올림픽성화 봉송저지 시민행동 주최의 합법적인 집회에 참여한 한국내 북한인권운동가들과 독일인 의사 노베르트 폴러첸 등 외국인 북한인권운동가들의 정당하게 호소와 외침을 한국에 유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조직적으로 동원하여 그것도 자유 대한민국땅에서 불법 폭력시위로 폭행하고 짓밟은 것은 대한민국의 주권마저 침해한 폭동이자 만행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우리가 요구하는 중국 정부의 공개 사과와 주한 중국대사 면담 요구는 국제규범에 어긋나지도 않는 정당한 요구이자 또한 지극히 애국적인 일이기도 하다.

 

불과 4년전 전 세계의 지탄과 비웃음속에 이루어진 2008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인권없는 올림픽을 개최한 중국 국민들은 이제는 올림픽을 개최하고도 인권조차 없다는 사실을 부끄러워 해야할 것이다. 우리는 중국 국민들을 사랑하지만 우리 탈북 동포들을 난민으로 보호하지 않고, 고문과 처벌 심지어 공개 처형을 당하는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는 중국 정부와 공산당의 만행만은 결코 용서할수도 두고 볼수만도 없다. 지금이라도 중국내 탈북자 강제북송과 인권 탄압은 즉각 중단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 유엔과 국제사회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애국 청년들이 나서고 힘을 모아 중국내 탈북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탄압을 종식시키자!

 

이제 우리 국민들과 애국 청년들은 자랑스런 조국 대한민국 땅에서 합법적인 집회를 개최한 우리와 외국인 북한인권운동가들의 정당한 항의마저도 자국민 유학생을 동원해 사실상 테러에 가까운 폭행을 가하고도 사과 한마디조차 하지 않는 중국 정부가 자국땅에서는 얼마나 많은 우리 탈북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유린하는 만행을 자행하고 있는지 깨달아야만 한다. 그리고 온세계가 그러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 또한 자각하고, 우리는 4주년이 된 지금 중국 정부의 4.27 중국유학생 폭동사건의 불법폭력시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중국 정부는 이제라도 한중 양국 우호 관계와 발전을 위해서라도 4.27 중국유학생 폭동사건 피해자인 우리와 국민적 자존심마저 손상당한 대한민국 국민들 뿐만 아니라 유엔과 국제사회에 중국내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과 인권 보호를 즉각 약속하라! 중국은 이제라도 올림픽을 치룬 나라답게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 국가로 거듭나라! 우리는 중국 정부의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단과 국제난민지위 인정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결코 물러서지도 포기하지 않고 투쟁할 것임을 국제사회와 자랑스런 조국 대한민국 국민들앞에서 엄숙히 결의한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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