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남조선 보수 언론들이 동족대결 미친 듯이 선동
연일 우리나라 정부와 민간 언론사를 향해 테러위협을 가하는 등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북한이 또다시 국내 일부 언론을 거론하며 테러위협을 가했다. (뉴스파인더)북한 노동신문은 앞선 6일 철저히 결산해야 할 보수 매문지들의 죄악'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태양절을 경축하는 우리 군대의 성대한 열병식이 끝난 후 동아일보를 비롯한 보수 언론들은 우리의 체제와 존엄을 악의에 차서 헐뜯고 있다"며 최근 이명박 역도가 도발광기를 부리자 보수 매문지들도 덩달아 대결에 열을 올리며 미친개처럼 날치고 있다. 문화일보, 세계일보 따위들도 험담을 퍼부어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남조선의 보수 언론들이 동족대결을 미친 듯이 선동하고 있다"며 "어용 매문가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서울 중구와 종로구, 영등포구를 비롯한 모략보도 본거지를 복수전의 첫 과녁으로 정하고 성전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협박했다. 특히 노동신문은 역적패당이 우리의 단호한 통고에 질겁하여 보수언론사들에 경찰무력을 투입한다, 경비를 강화한다 하고 부산을 피우고 있지만 부질없는 짓"이라며 "그것으로 매문 창녀들의 구린내 나는 몸 뚱아리가 무사하리라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지난달 23일에도 북한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특별작전행동소조의 '통고'를 통해 "이명박 쥐새끼 무리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며 특별행동의 대상은 주범인 이명박 역적패당이며 공정한 여론의 대들보를 쏠고 있는 보수언론매체들을 포함한 쥐새끼무리들"이라고 비난에 열을 올렸다. 북한은 우리 혁명무력의 특별행동은 일단 개시되면 3-4분, 아니 그보다 더 짧은 순간에 지금까지 있어본 적이 없는 특이한 수단과 우리 식의 방법으로 모든 쥐새끼 무리들과 도발 근원들을 불이 번쩍나게 초토화해버리게 될 것"이라며 동아일보·KBS·MBC·YTN 등 우리나라의 4개 일부 언론매체들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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