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청장 김기용)은 29일 최근 연이은 사건.사고로 신뢰의 위기에 처한 경찰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전국 10만 경찰관을 대상으로 정신 재무장 교육인 초심찾기 大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43일간(5월18일-6월29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김기용 청장 취임과 함께 위축되어 있는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순수와 열정으로 가득했던 경찰 입문 당시의 초심을 떠올려 보자는 전국 경찰관 의식개혁 운동으로 시작했다.
전국 경찰관 중 72명의 내부강사를 초심 메신저로 양성하여 전국 모든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작된 교육에 투입하였으며 기존의 일방통행적이고 천편일률적인 방식을 탈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참여형 의식개혁 방식으로 추진됐다.
초기에는 단기간의 교육으로 뭐가 달라지겠느냐는 부정적 시각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전국 경찰관은 근본적인 자기성찰을 통해 지금까지의 행태와 방식을 겸허하게 반성하고 순수했던 初心으로 돌아가 오로지 국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경찰이 되어야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됐다.
경찰청은 어디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최단기간 10만 전 경찰관에 대한 정신교육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계기로 진정한 중심잡기, 항상심 유지를 위해 초심메신저 등을 활용한 직장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의식개혁 운동을 펼치고 신임 순경의 모교인 중앙경찰학교를 졸업 후 10년에서 20년이 지난 동기생들이 다시 모여 순수.열정으로 가득했던 교육생 시절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한 번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토의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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