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07일토요일
                                                                                                     Home > 사회
  조준상소장 OBS에 300억이상 지원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12-07-24 11:44:16   프린터

부제목 : 미디어렙고시관련 국회토론회에서 주장

윤관석의원(민주통합당, 인천 남동구을)은 23일 주최한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방통위가 제시한  OBS지원금액을 큰 폭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소장은  OBS에 300억이상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디어펜>조준상소장은  미디어렙 체제변화에 따른 독립지역방송의 현안을 주제로한  토론회에서  방통위가 예정한 지원금 250억의 대폭상향이 필요하다"며 "00억 + 알파는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그렇게 해가면서 OBS위상의 다차원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발제를 맡은 숭실대김민기교수도 "정보통신연구원에서 방통위 의뢰받아서 연구했는데, 거기서 OBS 시청권역 확대로 2400만 시청자 확보할 경우, 답이 514억이었다. 그 반 밖에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대단한 큰 문제다"라며 미디어렙고시의 지원액이 터무니 없게 적게 산정되었다고 평가했다.

 

민진영 경기민언련사무처장은 "이제 OBS는 미음의 단계에서 죽의 단계로 서서히 광고가 올라가고 있는데, 어린아이에게 기근을 다시 한 번 강요하고 있다"고 방통위의 지원규모를 비판했다. 또 그는 방통위가 법을 형평성있게 종편과 OBS에 똑같이 해야하는데 OBS에 대해서는 피해를 주고 종편에 대해서는 특혜를 주고 있다"고 OBS에 대해 적절한 지원을 주장했다.

 

 

▲윤관석의원이 주최한 미디어렙관련 토론회의 한 장면. 우로부터 발제를 맡은 김민기숭실대교수,권상희 성균관대교수(사회), 이수범 인천대교수.

 

문철수 한신대교수도 "더 큰 문제가 결합판매 산정규모인데 상당히 납득되지 않는다"고 평가하며 "꼭 해결돼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강택 언론노조위원장은 "이 문제 관해서, 시민사회의 공론이 좀 더 활성화될 필요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촉구했다.

 

토론회 인사말에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정부에서 허가가 났고 전국을 통해서 반영이 된다고 하면 어떻게 해서라도 운영이 될 수 있다고 기대를 한다며 우리 정치권에서 좋은 방향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오늘 토론에 참석한 패널들은 이구동성으로 "마음이 무겁다 책임감을 느낀다"고 발언하며 방통위고시제정안에 대한 깊은 우려와  OBS의 절박함에 공감했다.

 

임영화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7500 교과부 학교폭력 전북교육청 특별감사 정승로 기자 2012-08-21
7499 고용부 공인노무사 50명 대규모 특채 김형근 기자 2012-08-21
7498 장준하를 소설 쓰는 기자들이 죽이고 있다 이정근 기자 2012-08-20
7497 국토부 혁신도시 색채선정 자문위원회 개최 이정근 기자 2012-08-20
7496 양문석위원 OBS의 최소생존 방안 필요 정승로 기자 2012-08-20
7495 檢 빠르면 20일 현영희 구속영장 청구 이정근 기자 2012-08-20
7494 법무부 법률조력인의 온라인 교류 정승로 기자 2012-08-20
7493 자유언론인협회 재창립식 개최 이정근 기자 2012-08-17
7492 전문병원 마크 꼭 확인하세요 정승로 기자 2012-08-17
7491 인터넷상 주민번호 수집 금지 이정근 기자 2012-08-17
7490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자 금융사에 손해배상 청구 김형근 기자 2012-08-17
7489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 검찰 소환 이정근 기자 2012-08-16
7488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법정구속 정승로 기자 2012-08-16
7487 공직자 금품 향응 수수 시 대가성 없어도 처벌 이정근 기자 2012-08-16
7486 개학 맞아 자녀 예방접종부터 챙기세요 임영화 기자 2012-08-16
7485 영유아 두 자녀 가구에도 어린이집 우선권 이정근 기자 2012-08-16
7484 한강 두물지구 사업 추진 합의 이정근 기자 2012-08-16
7483 한 중 FTA 제3차 협상 개최 정승로 기자 2012-08-16
7482 경찰 이정희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정승로 기자 2012-08-16
7481 안철수재단 현 명칭 유지키로 김형근 기자 2012-08-16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