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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문석위원 OBS의 최소생존 방안 필요
기사등록 일시 : 2012-08-20 13:04:59   프린터

부제목 : 결합판매 252억은 턱없이 부족해

양문석상임위원은 방통위가 OBS의 허가를 취소하지 않을 것 같으면 OBS의 최소 생존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OBS노조원들이 지난 14일 광화문 방통위앞에서 12일째 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좌로부터 박철현 노조사무국장, 조은유 아나운서, 홍보팀 정현길기자, 김용주 노조위원장

 

[미디어펜]양문석상임위원은 지난 9일 이같이 언급하며  미디어렙고시안에 있는 OBS 방송광고결합판매금액 252억원이 적다는 데 방통위원들이 공감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그는 구체적으로는 미디어렙고시안에 있는 결합판매비율 76%대신 타사 평균인  90%선을 OBS에도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신생방송사의 1,2년차의 수치는 일상적 통계가 아니라며 마지막 1년치가 그나마 시장상황을 반영한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덧붙여 가산비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렇게 되면 이미 제시된 안보다 훨씬 더 높아 질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양위원의 셈법에 의하면 초기값이 기존의 215억에서 253억으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지난 8일 방통위는 행정예고한 원안대로 내부규제개혁심사를 통과시켰다. 향후 총리실규제개혁심사를 통과하고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되면 관보에 게재가 된다. 방통위의 관계자는 규제심사가 끝나더라도 이해 당사자간 대타협이 있을 경우 자리변동이나 금액 변동의 여지가 있다고 전하며 그 예로는 지난 번 위원회에 보고한 2번째 방안이 하나의 예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2번째 방안이란 BBS,원음방송은 공영렙으로 보내고 OBS 전체를 SBS랩으로 보내는 것이다. 하지만 2번째 안에 대해서 SBS가 OBS를 절대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실현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한편 OBS노조는 결합판매고시에 공영렙편입,결합판매금액 현실화 등이 반영될 때까지 연좌농성을 지속키로 했다. 13일째를 맞이한 연좌농성에 연인원 100여명의 노조원이 참여하고 있다. 

 

농성에 참여한 신입 조은유 아나운서는 본인은 꿈꾸는U(수요일 밤12시 5분)라는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데 상도 굉장히 많이 받고 다른 채널에는 없는 시청자참여 UCC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얼마전 삼성반도체에서 돌아가신 여직원문제를 방송했는데 타방송사에서는 볼 수 없는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조아나운서는 OBS에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이 너무 많은 데 잘못된 미디어렙고시에 의해 시청자들에게 OBS프로그램을 공급할 기회가 박탈당한다면 안타까운 일이라고 전했다.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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