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중앙수사부는14일 인터넷방송 라디오21 전 대표 양경숙(51)씨는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모, 세무법인 대표 이모, 시행사 대표 정모씨를 공직선거법및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4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양씨는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자로 공천받게 도와 주겠다며 투자 명목으로 이모씨 등 3명으로 각 각 10억9000 만원, 이모씨 18억원, 정모씨는 12억원 등 총 40억9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다.
당내 경선과정에서 특정 후보를 위해 모바일 투표 선거인 모집을 지원하고 비용을사용한 행위등에 대해 정당법 위반 여부 등 검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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