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5개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법조윤리시험의 합격자를 20일 확정, 발표 했다.
제3회 법조윤리시험에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조윤리 과목을 이수한 3,182명이 응시하였고 그 중 3,107명이 합격하여 97.6%의 합격률을 보였다.
법무부는 변호사에게 필요한 직업윤리를 평가할 목적으로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법조윤리시험의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해 비해 합격률 상승 및 응시자 증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지난해 합격률을 의식하고 응시생들이 충분한 시험준비를 한 결과, 전년 대비 합격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 했다.
본 시험인 변호사시험 응시를 대비하여 미리 법조윤리시험 합격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들이 다수 응시하는 등 응시자가 전년보다 1,058명 증가했다.
법조윤리 과목을 성실히 이수한 경우 무난히 합격할 수준의 문제를 출제하여 기본적 소양을 평가했다.
3회에 걸친 시험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수준 높은 문제 출제 등 시험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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