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강력부는 25일 중국서 마약을 밀입하여 일본에 판매하려한 혐의로 김모(44)씨등 마약 밀매 조직원 6명을 구속했다.
검찰은 김씨가 들여온 마약은 필로폰 5.4 킬로그램 18만명이 투약할수 있는 양이다.
밀수한 필로폰을 부산에서 일본으로 보내려다 현장에서 적발돼 전량 필로폰을 압수했다.
검찰 조사결과 마약 운반은 화물선을 통해 하고, 선장이 마약이 든 복대를 차고 세관을 통과했다.
검찰은 달아난 마약운반책 1명을 쫓고 공모한 야쿠자 조직원을 체포하기 위해 일본 경찰에도 공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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