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KBS홀

벌써 천안함 46용사가 순국한 비탄의 역사가 시작 된지 2년 8개월여가 흘렀습니다.
천인 공로할 북한의 만행으로 순국한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추모의 정을 잊지 않고져, 또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환기시켜 드리고져 우리 서울 글로리아합창단은 제3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음악회를 작년에 이어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남북 분단상황과 휴전상황에서 북한 김정일 정권에 의해 저질러진 천안함 폭침사건은 국민들에게 결연한 안보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이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었음을 내외에 천명했고 앞으로 우리의 영해, 영공, 영토를 침범한다면 즉각 자위권을 발동할 것임을 만천하에 밝힌바 있습니다.
천안함 전사자 46용사는 살아있는 우리 국민들에게 ‘원수를 갚아 달라“고 호소하는 소리가 우리의 귓전을 스치는 듯 한 오늘의 아픔입니다.
천안함 순국 46용사는 바로 우리의 가슴속에 깊이 묻혀 대한민국 아들의 고귀한 나라위한 산화의 역사로 기록 되었습니다.
유난히도 쓸쓸한 가을의 스산함 속에서 우리 애국합창단인 서울글로리아 합창단은 천안함 46용사에 대한 강렬한 추모의 정을 담아 영혼의 안식이 깃든 가슴 절절한 추모음악의 선율로 호국46 영령들의 영혼을 위로 하고저 합니다.
나라사랑 하시다 순국하신 천안함 46용사의 애국 혼이 우리의 대한민국을 길이 길이보살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나라사랑음악회를 위해 연주회장을 찾아주신 애국 국민 여러분께 축복과 은총의 시간 되셨으면 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이번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김관진 국방장관님과 직전해군참모총장인 김성찬 의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단장 상임지휘자 치의학박사 양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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