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이영찬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서 6천여명 모여

북한정권은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 사죄하고, 재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만천하에 공개하라”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맞아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회장 박세환)와 영토수호범국민대회준비위원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북한의 기습도발에 희생당한 장병들과 민간인에 대한 조의를 표명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추모 및 영토수호 범국민대회’를 개최 한다
이날 행사는 보수 및 애국단체장과 회원, 애국시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물 상영, 헌시낭송, 추모풍선날리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에는 김철호 옹진군재향군인회장이 특별강연자로 참석해 연평도 포격 당시 아수라장이 되었던 그날의 참상과 주민들이 두 달이 넘도록 연평도를 떠나 외지에서 힘겹게 보낸 날들의 애환을 소개하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행사와 함께 영토수호를 위한 안보의지를 다진다.
행사와 관련해 참여단체로는 호국보훈안보단체연합회, 영토수호범국민대회준비위원회, 광복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재일학도의용군 동지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4·19혁명공로자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해병대전우회중앙회, ROTC중앙회,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성우회, 자국본, 애총협, 자유총연맹, 고엽제전우회, 해군동지회, 공군전우회, 재향여성군인협의회, 예비역영관장교연합회, 부사관총연합회, 학도의용군회, 한국유격군전우회총연합회, 월남전참전자회, 백골전우회, 백마고지참전전우회, 다부동전투국국용사회, 영천대첩참전전우회 등 69개 참전 및 안보단체가 참여한다.
시민단체로는 국정협, 국민행동본부, 한국시민단체협의회, 한국대학생포럼, 블루유니온, 블루넷 등이 참여한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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