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남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는 29-30일간 중국 베이징을 방문하여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등 중국측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방중은 북한·북핵문제 관련 그간 긴밀히 지속되어온 한·중간 협의의 일환으로서, 임 본부장은 방중 기간중 중국측 인사들과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중국 18차 당대회 계기 출범한 중국 신지도부의 대북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