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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운동본부 오늘 부산역 광장서 국민궐기대회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5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노-김 대화록 전문 공개 촉구 국민궐기대회를 열어 이명박 대통령은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전문을 공개, 역적 모의의 전모를 국민들에게 보고하고, 대한민국의 심장에 박힌 쐐기를 제거하라!”고 주장했다.

[뉴스파인더] 이날 서정갑 본부장은 조갑제 기자의 추적기록 역적 모의’에 의해 2007년 10월 평양에서 있었던 노무현-김정일 대화록의 핵심 내용이 공개됐다”면서 “임기를 여섯 달 남겨놓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평양으로 적장을 찾아간 기행의 비밀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노무현은 민족반역자 김정일에게 차기 정부에 쐐기를 박아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을 반신불수로 만들 이적 행위들을 약속, 10.4선언에 담았다”고 지적, 이 문서는 남북한의 두 역적이 조국의 심장과 뇌수에 박은 대못”이라고 주장했다.
서 본부장은 또 “김정일 앞에서 노무현은 시종 굴종적 자세를 보였다”며 “NLL을 영토선으로 포기한다는 전제하에 공동어로 수역 등을 제안하고, 김정일은 ‘관련법을 폐기하시오’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급변 한미대책인 5029계획을 자신이 막았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핵개발 포기 요구,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 요구, 개혁 개방요구를 하지 않고 수십조원이 들어갈 대북 퍼주기를 약속한다”고 이어 나갔다.
북한정권을 채권자, 대한민국을 채무자로 만든 노비문서가 10.4선언이라는 게 서 본부장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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