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장애를 희망으로 멋진여성들의 가락 행사 갖는다.
(사단법인) 내일을 여는멋진여성전남협회(회장 김희숙)는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열어가는 멋진 여성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6회 멋진여성들의가락 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거북선공원 옆 포에버웨딩홀 컨벤션에서 갖는다.
이날 행사는 장애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기반 구축을 통해 빈곤을 탈피하고 사회적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여성들도 평등하고 조화로운 사회인으로 가는 모습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전남협회가 역점적으로 펼쳐가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희숙 회장은 장애여성들의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끝임없이 도전하는 열정과 에너지로 장애를 거림돌이 아닌 희망‘으로 바꾸어 나아가고 있기에 일하는 장애여성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보여줌으로써 장애여성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여성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력임을 확인시키고자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남지역의 장애여성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장애여성들의 권익보호에 앞장 서온 이안순, 공순남씨에게는 국회의원상과 새터민으로서 지역의 장애여성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장춘복씨 등 7명에게 각각 표창이 주어졌다. 이어 부대행사로 펼쳐진 작품전시회는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배우고 익힌 장애여성들의 섬세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회는 여성가족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장애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지원 받아 지역장애여성들의 권익보호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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