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02일월요일
                                                                                                     Home > 사회
  민주당 여수시장 등 후보 여론조사 조작설
기사등록 일시 : 2006-04-18 11:33:58   프린터




민주당 여수 을 지역 부위원장 양심선언 지역 정가 파장 일어.
후원 당원명부는 올 1월 초순에 여수 을 지역 운영위원회 전달돼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민주당 여수시장과 광역의회 제 1.3.4선거구 공천후보의 여론조사에 대해 조작에 의해 선정된 것임을 폭로하는 양심선언이 여수지역 민주당 한 고위 당직자에 밝혀짐에 따라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7일 민주당 여수 을 지역 부위원장 이모(40. 제3선거구 광역후보공천 신청자) 씨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여수시장을 비롯한 광역의원후보 여론조사는 조작된 여론조사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부위원장은 밝힌 양심선언에서 "민주당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2일 까지 실시한 여수지역 단체장 광역후보들의 여론조사는 사전에 유출된 후원당원명부로 몇몇 후보자들에게 유리하게 조작되었다 "고 주장 했다.

이 부위원장은 "여수지역에서 벌어진 모든 사전선거운동과 민의에 역행하는 진상조사조차 하지 않은 중앙당의 행태에 분노를 느낀다"며 양심선언의 배경에 대해 털어 놓았다.

첫째, 지난해부터 지역의 정가에 파문을 일으킨 후원당원명부에 대해 민주당 여수 을 지역운영위원장이였던모씨에게 올 1월 초순에 전달된 당원명부는 (05년 12월31일까지 입당된 후원당원 약 2만5천명) 누가 유출시킨 것 인지 밝혀 줄 것을 요구 했다 만약 공개하지 않을 시 경선여론조사 전 유출된 도의회 제 3선거구후원당원명부 및 수신된 이메일를 본인이 가지고 있어 증거자료로 제출 할 것임을 밝혔다.

또 이 부위원장은 A모 민주당 여수 을 지역 운영위원장과 광역후보 경선에 참여한 타 후보자들도 유출된 당원명부를 사용 사전 전화로 문자 메세지 등으로 알리고 다원의 성향을 파악하여 여론조사에 이용했다 "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 오모 여수 을 지역운영위원장은 자신과 서모, 최모씨는 여론조사 중 문자메세지를 통해서 마치 런닝메이트처럼 위장하여 당원들의 판단을 흐르게 했다"고 주장 했다.

둘째, 후원당원과 일반시민 여론조사는 분명 구분되어 실시되었는데 왜 동일인이 두 번 이나 전화를 받을 수 있었는가?

후원당원은 휴대전화로 일반시민은 KT 유선전화로 조사가 실시되었는데 동일인이 휴대전화와 유선전화로 받을 수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닌 분명 조작이였으며,이 사태에서 보듯이 당원과 시민의 의사와 상관없는 후보가 선정되어 향후 5.31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필승을 거 둘 수 없다 고 주장 했다.

셋째, 조직적이고 치밀한 선거법위반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민주당 여수시장경선후보인 오모씨는 지난해 8월 30일 여수시 학동 98-1 번지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여수 갑구. 을구를 비롯한 여수전지역에 당원모집과 더불어 오 모씨를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 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2일 민주당 여수 을지구 전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반시민에게 7800여장을 발송하여 여수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선거운동혐의로 적발되어 순천지청에 조사를 받고 있는 중에 있으며, 지난해 8월 30일 사무실 설치이후 11월 2일 행사준비와 관련 지출된 모든 비용은 오모 운영위원장 개인 돈으로 지출된 사실을 순천지청에 사실대로 진술했다 고 밝혔다.

2006년 4월 13일 현재 이 사건과 관련 순천지청에 조사중인 피의자는 오모 을 지구 운영 위원장, 최모 도위원 후보, 김모 을 지역 사무국장,과 자신등 4명이 선거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 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이 처럼 선거법을 준수하지 않고 조작에 의한 사례가 명백하게 들어나고 있는데 중앙당의 정확한 검증이 이루어져야 공당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여수시민들의 민심을 재대로 반영할 수 있다" 고 밝히고 "중앙당에서 후보들의 재심은 수용하였다고 하나 진실을 밝히려는 의지가 부족하고 선거가 임박한 싯점에 검찰 조사와 별도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모든 사실들을 밝혀 성역 없는 조사가 이루어져 공명선가가 정착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소문으로만 있던 사실들임을 밝혀 둔다" 고 말했다.  
이강영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90 노동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개최 최중구 기자 2006-06-19
889 고르바초프 전대통령 광주시청 방문 이강영 기자 2006-06-18
888 임대형 민자사업(BTL) 부담 대폭 완화 최중구 기자 2006-06-18
887 한화그룹 부회장 징역 1년 6월 확정 최중구 기자 2006-06-16
886 감사원은 F-15K 감사결과 공개하라 최중구 기자 2006-06-15
885 한나라당 3명 항소심도 무죄 최중구 기자 2006-06-14
884 최연희 의원 추행 사실 혐의 부인 최중구 기자 2006-06-14
883 여성수용자 성폭력 피해 조사 발표 최중구 기자 2006-06-13
882 F-15K 추락사건에 대한 참여연대 입장 권중구 기자 2006-06-12
881 하디타 민간인 학살규탄 중단 촉구 권중구 기자 2006-06-12
880 월드컵응원의 메카 광화문에 등장 최중구 기자 2006-06-11
879 조폐공사 인도 지진피해 성금 전달 최중구 기자 2006-06-11
878 F-15K 순직 조종사 영결식 황경호 기자 2006-06-09
877 갈팡질팡하다 자본의 힘에 굴복 검찰 안타깝다 최중구 기자 2006-06-09
876 법무부 이자제한법 부활 추진 참여연대 입장 최중구 기자 2006-06-08
875 대법관 후보자 5명 제청에 대한 논평 최중구 기자 2006-06-07
874 월드컵 올인 중단하라 최중구 기자 2006-06-07
873 방송3사 선거보도 4차 주간 모니터보고서 정승로 기자 2006-06-05
872 법무부 상법개정시안 지배구조개선 긍정적 최중구 기자 2006-06-05
871 해경 북태평양 6개국 최초 합동훈련 개최 이정근 기자 2006-06-05
    1132  1133  1134  1135  1136  1137  1138  1139  1140  1141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