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허위제보일 뿐 투명하게 운영 중
한국자유총연맹은 21일 중앙일보에서 보도한 자유총연맹 현수막 납품업체 압수수색 제하의 기사에 대해 해명했다. 모든 사업과 관련업체와의 거래를 투명하고 적법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뉴스파인더] 자총은 중앙일보 기사에서 언급된 현수막 납품업체와 2009년부터 3년여간 총 3억 4천만원(연간 1억여원)의 거래를 해왔으며, 연간 수억원대 계약을 맺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또 2011년 해당업체에서 후원한 3천만원은 연맹의 공익사업을 위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2010년 세계 연차총회 과정서 10억여원의 비자금이 조성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시 행사비용 총액이 9억 3800만원이었기 때문에 10억원의 비자금 조성은 불가능하며 가당치 않은 주장”이라고 밝혔다.
자총은 자신들을 둘러싼 의혹은 일부 음해세력의 허위제보에 기반한 것으로서 허위사실과 음해성 제보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