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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측 요청으로 전화통화…계속 긴밀히 협력
한 미 양국은 북한 핵실험 등 북한의 추가적인 도발 행위가 있을 경우 국제사회와 협력해 단호히 대처해 나기기로 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존 케리(John F. Kerry) 신임 미국 국무부 장관이 3일 밤 10분가량 전화통화를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4일 밝혔다.
미측의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전화통화에서 양국 장관은 한·미 관계가 최상의 관계로 발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올해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한 미 관계가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양국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북한 북핵문제와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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