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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추방 범국민운동 오는 20일 출범
각 학교의 전교조들을 찾아내 몰아내는데 총력하는 시민단체가 탄생한다. 애국우파 시민단체들이 학부모들과 손 잡고 힘을 합한다는 취지다.

[뉴스파인더] 전교조추방 범국민운동은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민주노총과 연계된 전교조가 학생들을 정치 투쟁의 홍위병으로 삼으려는 시도에 학부모와 애국우파 시민단체들이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결의했다는 게 출범식 선언서의 골자다.
전교조추방 범국민운동'은 보도자료를 통해 전교조가 사라져야 교육이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는 절실함이 우리를 뭉치게 했다고 밝히며 전교조 척결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전교조가 그동안 학생들에게 종북성향의 교육들을 시키며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를 부정하고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 학부모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은 바 있으며, 정치 이슈에 성명서를 발표하는등 정치 집단화 되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또 더 나아가 2012년에 치루어진 서울시 교육감 재보궐 선거에는 민주총 위원장 출신이며 전교조 위원장 출신인 이수호씨를 내보내 대한민국의 교육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노총이 전국 산하단체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이수호 후보를 적극지원할 것을 명령하여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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