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03일목요일
                                                                                                     Home > 사회
  광란의 미군 난동 구속 수사해 엄벌하라
기사등록 일시 : 2013-03-04 14:48:08   프린터

지난 주말 밤 서울 도심 한복판 이태원에서 미군이 광란의 난동을 벌였다. 주말 밤을 즐기러 나온 서울시민들에게 유사 총기를 난사하고, 제지하는 경찰과 시민들을 밀치고 광란의 도주극을 펼쳤다.

 

 
                                                                           이상규 의원

 

이상규 의원은 4일 목숨을 걸고 쫓아간 경찰관의 하차명령을 무시하고 경찰관을 차로 들이받고는 뺑소니를 쳤다. 목숨의 위협을 느낀 경찰관이 발포까지했지만 미군은 경찰의 검거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부대로 복귀했다. 북핵 위기 국면에서 벌어진 미군의 난동은 미군이 한국민을 보호하러 온 것인지, 한국민에게 해를 끼치러 온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게 한다.

 

주한미군의 우리 국민과 경찰관을 상대로 한 명백한 살인미수이다. 난동 미군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구속 조치 등 엄벌에 처해야 한다. 지난 5년간 1940명의 미군범죄 사범이 검거됐지만 구속은 4명 뿐이었다는 사실(경찰청 발표)은 대한민국이 미군에게 치외법권 지대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지난해 7월 평택 미군의 한국 민간인 불법수갑체포 사건은 검찰이 기소여부조차 결정하지 못한 채 여전히 수사 중이란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SOFA개선안(2012년 5월 23일)과 평택사건 이후 경찰이 마련한 ‘SOFA사건 처리 매뉴얼’에 따르면 미측에 신병이 있는 경우 경찰 수사단계에서도 미측으로부터 신병인수가 가능하고, 살인 강간 마약 등을 비롯해 강력범죄의 미수 등 12개 강력범죄는 기소 전에도 구속 영장을 받아 계속 구금해 수사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난동 미군들은 ‘아랍인에게 총을 맞고 차량을 빼앗겼다’는 등 거짓 진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하고 증거인멸과 말맞추기를 막기위해서라도 난동 미군들에게 즉각 구속영장을 신청해 구금상태에서 철저히 수사해 처벌해야한다.

 

경찰의 초동 대응과 체포망 가동도 허술하진 않았나 점검해봐야한다. 미군이 17분여간 광란의 질주를 할 때 경찰은 무전을 통해 출동 지령을 내렸다는데 사건 당시 이를 쫓는 다른 경찰차량은 보이지 않았고, 자양동 막다른 골목에 순찰차가 도착한건 이미 미군들이 뺑소니를 친 직후였다.

 

홀로 난동 미군의 차량을 막던 경찰관은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급한 상황이었는데도 경찰의 지원은 한발 늦었던 것이다. 또한 그로부터 50여분 후 현장에서 도주한 미군들이 경찰을 따돌리고 유유히 용산 미8군부대로 복귀한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 경찰의 체포망이 허술했다는 지적을 할 수 밖에 없다. 미군범죄에 대한 공권력이 제대로 작동안된 과정에서 임무에 충실하던 경찰관과 선량한 시민들이 부상을 당했다. 홀로 범죄 미군들을 추적한 경찰관에겐 표창과 특진을 시키고 미군을 쫓는데 협조한 택시기사에겐 포상을 해야한다.

 

새 정부가 출범한지 일주일도 안돼 발생한 이번 사건은 ‘한국에서의 범죄는 처벌받지 않는다’는 주한미군의 인식과 행동이 웬만해선 변하지 않는다는 걸 잘 보여준다. 여론의 비난이 들끓으면 미군사령관이 여론무마용 사과를 하고 잠잠해지면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는 탓이다.

 

새 정부는 불평등한 SOFA(한미주둔군지위협정)를 하루속히 근본적으로 개정할 것을 미국정부에 요청해 동맹국으로서의 바람직한 관계를 재정립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 또한 경찰과 사법당국은 공정한 공권력 행사로 주한미군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구속수사하고 엄벌에 처해 주한미군들의 그릇된 인식을 바꾸고 함부로 우리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못된 버릇을 고쳐놔야 한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379 이대로가면 전쟁이다 이정근 기자 2013-03-11
8378 진보신당 일본 원전사고 2주기 기자회견 정승로 기자 2013-03-11
8377 [기자수첩] 고위 공직자 자녀 특채 유태균 기자 2013-03-10
8376 이권에 눈먼 지역토호 세력들 이정근 기자 2013-03-09
8375 채소류 수급 및 가격동향과 대책 정승로 기자 2013-03-08
8374 대형병원 응급실 365일 포화상태 김형근기자 2013-03-08
8373 대구 광주에 국내 첫 방송통신중학교 개교 이정근 기자 2013-03-08
8372 정서 행동장애 청소년 치료 재활 디딤센터 연다 정승로 기자 2013-03-08
8371 안전관리 미흡 공기업 책임 묻겠다 유태균 기자 2013-03-08
8370 빈곤과 차별없는 세상 전쟁없는 세상 이정근 기자 2013-03-08
8369 격무 경찰관의 죽음 근본 대책 세워라 이정근 기자 2013-03-08
8368 유정복 내정자 해상사고 근본대책 마련 이정근 기자 2013-03-07
8367 정부는 군사훈련 중단하고 평화 위한 특사를 파견하라 이정근 기자 2013-03-07
8366 언론중재위회 조정중재 전문 교육 개시 김형근기자 2013-03-07
8365 [독자투고]외면받는 소방관의 안전 이향주 기자 2013-03-07
8364 여수시급속히 확산되는 화장문화 대비 리강영 기자 2013-03-07
8363 2013 첫 학교폭력 실태조사 정승로 기자 2013-03-06
8362 백혈병 산재노동자 고 황유미님 6주기 삼성은 사과부터 하라 이정근 기자 2013-03-06
8361 기재부 공무원 직급보조금 등 영수증 미첨부 인정 이정근 기자 2013-03-06
8360 조웅 주장 퍼뜨린 누리꾼 검찰 고발 이정근 기자 2013-03-05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쉰 목소리,혹시 암일 수도?
 두경부암 신호 놓치지 마세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고려대 안암병원 환절기 뇌졸..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 위협 골든타임 4시간 30분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