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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등 천안함 피격 3주기 추모 북 무력도발 규탄
written by. 이영찬
정부는 천안함 폭침을 북한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종북세력들을 강력히 처벌하라!”

▲ 어버이연합 등 9개 보수단체는 26일 오후 광화문 KT앞에서 천안함 피격 3주기를 맞아 천안함 희생자에 대한 추모행사 및 종북세력 척결 결의대회를 열었다. ⓒkonas.net
북한의 무력도발시 정부는 즉각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동상을 즉각 폭격하라!”
북한의 무력도발시 정부는 즉각 금수산궁전 김일성, 김정일 미이라를 폭격하라!
천안함 피격 3주기를 맞아 어버이연합 등 9개 보수단체는 26일 오후 광화문 KT앞에서 천안함 희생자에 대한 추모행사와 아울러 종북세력 척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 단체는 2010년 5월 천안함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 뒤 지금까지 천안함을 찾은 사람들이 56만8000여명에 이르는데 천안함 침몰에 의혹을 제기했던 사람들은 아직까지 이곳을 찾지 않았다”며 개탄했다.
특히 이날 대전 현충원에서 이루어진 천안함 피격 3주기 행사와 관련해 “대한민국 대통령도 참석하여 애도를 했는데, 천안함을 침몰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00당 사람들은 참석하지 않았다”며 “천안함 폭침을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종북세력들을 강력히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천안함 피격과 관련해서는 “국민 20%가 북의 소행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그만큼 북한을 두둔하는 종북세력이 터를 잡았기 때문”이라며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길은 종북세력을 척결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행사에 동참한 탈북난민인권연합은 “천안함 폭침은 북한해군 서해함대 11전대가 저지른 만행이며, 당시 천안함 폭침 가담자들은 김정일에게 공화국영웅칭호 훈장을 받았다”고 증언해 참석자들의 분노를 고조시켰다.
그러면서 “호시탐탐 대한민국을 노리며 이간계로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북한과 북한의 주장을 앵무새가 되어 반복하며 북한을 두둔하는 종북세력들을 척결하는 것만이 천안함 46용사와 한주호준위의 영령을 편히 쉬게 하는 길”이라며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척결의지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남침용땅굴을찾는사람들, 납북자가족모임,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북한민주화위원회, 숭의동지회, 탈북난민인권연합, 탈북자동지회, 한미우호증짐협의회한국본부, D-15유격백마부대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천안함 희생자에 대한 묵념, 성명서 및 결의문 낭독, 김일성·김정일 동상 모형 화형식 순으로 진행됐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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