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회의(상임대표 김원열)는 지난 3월 20일 일촉즉발의 전쟁 위기 상황에서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체제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을 촉구하는 평화협정 체결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3월 27일에는 시민이야기마당 특별강연으로 ‘전쟁이냐 아니면 평화냐’를 개최한다.
또한 전쟁이 아닌 평화를 위해 1인 시위를 비롯하여 다음 아고라 청원으로 평화협정촉구 서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제 시민회의는 평화협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기자회견과 함께 평화협정을 추진하는 본격적인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평화협정 추진 100만인 서명운동 개시 기자회견은 오는 13일 오후 2시이고,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서 임시정부수립기념일로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의 염원이 담겨있는 날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 대다수의 전쟁 반대와 평화 실현의 의지와 신념을 담아 임시정부수립기념일에 평화협정 추진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기자회견은 최근 개성공단 문제를 포함하여 격화하는 전쟁 위기 속에서 명백히 죽음인 전쟁을 반대하고 생명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현가능한 방법을 제시하고, 시민 스스로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한다는 것과 평화에 관한 강연, 토론회, 답사, 집회와 시위 등을 비롯해 평화협정 추진 향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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