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진정한 언론 비평지로서의 임무에 충실할 것
언론노조 기관지 미디어오늘의 왜곡보도를 정면 비판하며 창간준비호 1호를 발간한 언론 비평지 ‘미디어내일’이 언론비평의 새 지평을 열기 위해 힘찬 기지개를 켰다.
[뉴스파인더]미디어오늘 등이 사실(fact)을 무시한 채 선동성 기사를 쏟아내면서 피해자가 속출하는 등 언론을 권력화, 흉기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고조되면서 미디어오늘을 포함한 언론의 잘못된 보도행태를 바로잡을 새로운 비평지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내일’이 대안매체로 우뚝 선 것이다.
미디어내일은 15일 발간한 창간준비호 1호를 통해 그동안 언론노조 기관지란 한계에 갇혀 있던 미디어오늘 등이 주도해온 왜곡된 언론비평 행태를 조목조목 비판하고 미디어 비평의 대안을 제시하면서 가볍게 첫걸음을 뗐다.
미디어내일은 언론노조 세력의 든든한 지원을 받는 미디어오늘을 포함한 좌편향 매체들에 비해 현재 힘이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상식과 팩트를 창과 방패로 삼아 미약한 힘이나마 언론을 바로 세우는 일에 선봉장을 맡겠다는 각오다. 언론의 왜곡·허위 보도를 바로잡는 언론 비평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제대로 해내겠다는 것.
미디어내일은 당분간 창간준비호를 통해 진정한 언론비평지로서 면모를 하나하나 갖춰나갈 예정이다.
이른 시일 내에 공식 창간을 앞둔 미디어내일은 언론 비평지를 표방하면서도 사실상 언론노조 정치투쟁의 선동지 역할에만 골몰해온 미디어오늘을 대체할 대안언론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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