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협 참기름(유통기한 오는 10월19일)에서 벤조피렌 기준이 초과 검출돼 관련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두레생협연합회’(경기 용인)가 ‘만나식품’에 위탁해 생산·판매한 제품으로 ‘만나식품’이 자가품질검사한 결과 벤조피렌이 국내 기준(2.0ppb이하)을 초과한 7.6ppb가 검출됐다.
식약처는 관할 기관을 통해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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