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01일화요일
                                                                                                     Home > 사회
  피에스엠씨 (옛 풍산마이크로텍)정리해고자 복직 촉구
기사등록 일시 : 2013-05-29 11:49:52   프린터

부제목 : 사측은 법원의 부당해고 판결에 따라 즉각 원직 복직시켜라

더 이상 노동자가 피눈물흘려서는 안된다

 

 

통합진보당 부산시당은 29일 오전 10시 PSMC(반여동) 정문앞 에서 피에스엠씨 (옛 풍산마이크로텍) 정리해고자 복직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5월 16일 서울행정법원은 풍산마이크로텍(현 피에스엠씨) 노동자 48명 전원에 대해 부당해고 라고 판결했다. 2011년 11월7일 이후 해고노동자들이 겪어온 고통에 비하면 늦은 감은 있지만 이번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
 
중앙노동위원회 재심에는  22명만 부당해고로 인정하고, 30명에 대해 신청을 기각한 바 있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중노위의 판정을 뒤집고 전원에 대해 해고가 부당하다고 판결했다.

 

법원 판결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다시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을 현장에 복귀시키지 않고 있다.  
  
피에스엠씨는 풍산마이크로텍을 조합원도 모르게 매각하여 이름을 바꾸고, 단체협약승계 약속을 파기하는 등 반노동자적 행위를 일삼아왔습니다. 때문에 사회각계각층으로부터 비난과 지탄을 받아왔다.  또한 경영진의 횡령사건으로 인해 1명이 구속되어 있다.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극복하고 진정한 부산의 향토기업으로 되돌아올 것을 촉구한다. 그것의 가장 빠른 길은 해고자를 즉각 원직 복직시키야 한다. 
 

그동안 복직을 위한 풍산마이크로텍 해고노동자들의 투쟁은 투기자본에 맞서온 투쟁이다.

 

또한 공장과 시내 중심가 출퇴근 선전은 기본이고 부산시청광장 노숙농성, 증권거래소 출근선전, 서울 풍산그룹 본사와 금융감독원, 신한은행 앞 등 서울-부산을 오가며 투쟁을 벌여왔다. 도보로 전국순회도 하고, 1인시위도 하고 노숙농성도 하는 등 단 한순간도 포기함이 없이 한몸처럼 뭉쳐 싸워왔고 법원은 정리해고 반대투쟁이 정당을 입증했다.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노동자들이 서울-부산을 오가며 피눈물을 흘려야겠습니까? 피에스엠씨 사측은 더 이상 노동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지 말아야합니다. 즉각 원직복직시켜야한다.
 

(주)피에스엠씨  옛 [풍산마이크로텍] 정리해고 철회투쟁 경과

2010년 12월 29일 - 풍산그룹이 계열사인 (주)풍산마이크로텍을 (주)하이디스에 매각
2011년 3월  : 주주총회에서 회사이름을 (주)피에스엠씨로 바꿈
2011년 10월 7일 : 회사가 노동부에 정리해고 신고
2011년 11월 2일 : ‘임단협 성실교섭 촉구 및 정리해고 철회’ 파업 돌입
2011년 11월 7일 : 현장직 58명 정리해고 [ 전체직원 260명, 현장직 200명 ]
2012년 2월 29일 : 부산지방노동위원회 52명 부당해고 판정
                 ( 정리해고자 58명 가운데 6명은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안했음)
2012년 7월 20일 : 중앙노동위원회 재심 - 22명은 부당해고 인정, 30명은 부당해고 기각.
2012년 9월 14일 : 정리해고자외  비해고 파업자 43명 회사복귀.
2012년 9월 24일 : 파업복귀자 회사 징계 - 부당해고 1명, 42명 정직 3개월 등 징계.
2013년 현재 - 회사는 중노위 부당해고판정 노동자 22명도 복직시키지 않고 있다.
            금속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에 불복하여 행정소송 
            정리해고철회투쟁 계속 
             0 공장앞 출퇴근 선전전.  
             0 부산시청광장 노숙농성, 증권거래소 출근선전전.
             0 상경투쟁 - 서울 풍산그룹 본사앞, 금융감독원앞, 신한은행 앞
2013년 5월 16일 : 서울 행정법원 48명 전원 부당해고 판결.
                 (52명중 4명은 소송에 참가하지않음)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755 현 부총리, “한국 근로시간 연 1900시간대로 줄이겠다” 이정근 기자 2013-05-31
8754 법무부,특별사법경찰권 확대 추진 김형근 기자 2013-05-31
8753 권익위 “쌍둥이 낳으면 출산 휴가 연장해야” 정승로 기자 2013-05-30
8752 故 강근호 청산리 전투의 영웅 애국지사 이정근 기자 2013-05-30
8751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시행 이정근 기자 2013-05-30
8750 공공 및 민간 1047개 기관 환경정보 대국민 공개 김형근 기자 2013-05-30
8749 제4회 우리헌법만들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이정근 기자 2013-05-30
8748 안전행정부,4대악 등 21개 중점 안전대책 발표 김형근 기자 2013-05-30
8747 김재연 의원, 경산지역 청소노동자 파업투쟁현장 지지방문 이정근 기자 2013-05-30
8746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예방 및 대처요령 이정근 기자 2013-05-29
8745 공직자 ‘갑의 횡포’ 이제 그만! 정승로 기자 2013-05-29
8744 일부 마을 상수도 우라늄·라돈 초과 검출 이정근 기자 2013-05-29
8743 백두대간 고유 산림생태환경 복원 정승로 기자 2013-05-29
8742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유전자 2명 추가 검출 김형근 기자 2013-05-29
8741 방통위,지역민방 대표자와 간담회 개최 정승로 기자 2013-05-29
8740 고용노동부,30대 초반 미취업자 사업 참여 확대 김형근 기자 2013-05-29
8739 관세청,조세피난처 불법자본유출 단속 강화 류인석 기자 2013-05-29
8738 피에스엠씨 (옛 풍산마이크로텍)정리해고자 복직 촉구 이정근 기자 2013-05-29 334
8737 진주의료원 폐업 앞둔 지금 김미희 의원 노숙단식농성 중 정창섭 기자 2013-05-29
8736 박근혜정부 140개 국정과제 최종 확정 정승로 기자 2013-05-28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쉰 목소리,혹시 암일 수도?
 두경부암 신호 놓치지 마세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고려대 안암병원 환절기 뇌졸..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 위협 골든타임 4시간 30분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