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지난 5월 20일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수갑을 찬 채 도주했다.
해운대경찰서는 14일 오후 6시 55분께 해운대역 주변을 검문검색 하다 탈주범 이대우(46)씨를 발견 경찰이 검거했다.
지난해 4월부터 이대우는 최근까지 교도소 동기와 함께 전국을 돌며 150여차례에 걸쳐 6억7천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