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4월05일토요일
                                                                                                     Home > 사회
  [속보]이상한 '완충녹지 허가' 1년만에 30억 벌었다
기사등록 일시 : 2013-06-26 12:17:26   프린터

부제목 : 전 토지 소유주 청주시의 개발 불가 통보에 토지 매각 후 분통

청주시는 엉터리 법 적용으로 주중동 181-8번지 일대 진입로로 완충녹지 점용허가를 내줘 갖가지 특혜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진입도로 허가에 의한 특혜 가치는 얼마나 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사진은 자동차 매매단지 사업부지로 선정된 곳과 인근 도로

 

[이통장연합뉴스]완충녹지 점용허가에 따른 진입로 확보로 이 일대 토지가 맹지에서 ‘개발 노른자 땅’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이 일대 5300여평의 토지는 진입로를 위한 완충녹지 점용허가가 나기 전인 지난해 4월 모 개발사업자는 3.3㎡당 80만원선으로 43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땅을 판 전 소유주는 이 곳이 완충녹지로 인해 진입도로 개설이 불가하다는 청주시의 종합검토 방침에 따라 사업을 포기했다.

 

이땅을 매입한 또 다른 이 사업자는 절대 해결이 불가 하다는 폭 12m의 완충녹지 점용허가를 내면서 1년만인 올 4월 토지가격은 두배 가까이 뛴 3.3㎡당 140만원 선인 74억2000만원에 매도해 30억5000만원의 매매 시세차익을 남겼다.

 

폭 12m의 완충녹지 점용허가의 가치인 셈이다. 30억의 매매 차익은 등기부등본 기재 사항이다.

인근 부동산 업계는 진입도로 개설에 의해 3.3㎡당 250만원 이상 호가할 것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실제 거래 라면 약100억원대의 이득을 1년만에 봐 초대형 대박을 맛 본 셈이다.

 

특히 이땅의 개발을 위해 노력했던 사업자들은 미숙한 행정을 펼친 공무원들의 도움으로 1년만에 서민은 상상도 할수 없는 돈벼락을 맞은 셈이다.

 

이 개발이익의 세금은 30%로 알려져 있지만 이 점도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허가를 낸 이들은 부지를 매입한 지난해 4월 창고진입로로 6m의 진입로를 낸 뒤 1개월만에 바로 옆에 대지 진입로로 또 다시 6m의 완충녹지 점용허가로 12m의 진입도로를 만들었고 이를 자동차매매단지 허가 조건인 진입도로로 대체시켜 중고자동차매매장 허가를 받아냈다.

 

이런 엄청난 개발 이익을 안겨준 완충녹지 점용허가가 정당하거나 적법하다면 하등 문제될 게 없다. 청주시가 될 수 있다면 적극적인 행정으로 개발 민원을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이번 완충녹지 진입도로 개설 허가는 ‘엉터리 법 적용에다 허가를 위한 관련부서 협의 배제’ 등 이해하기 어려운 여러가지 의혹을 남기고 있다.

 

롯데대형마트 허가 대가로 뇌물을 챙긴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의 구속으로 그동안 청주시가 올바른 행정을 펴 왔다는 주장을 한, 한범덕 시장의 입장이 난처해 졌다. 일부 토목`건축 허가의 일부 특정인들의 커넥션이 그동안 지역에 숱한 루머가 돌았으나 사실로 드러난 것이 없어 소문으로만 나돌던 행정의 난맥상이 이번에 수면위로 떠 오른 것으로 관계자들은 지목하고 있다.

 

청주시가 점용허가 불가 입장을 고수해 오던 완충녹지 점용불가 방침을 하루 아침에 바꿔 지난해 4월 6m 점용허가를 내주면서 ‘도시공원․녹지의 점용허가에 관한 지침’제4조2항 ‘자’목을 그 근거로 들었고 일부 언론에 한시법 적용을해 문제가 없다고 호도 했다.

 

청주시 담당자는 제2항 <녹지를 가로지르는 진입도로>의 ‘자’목에 ‘녹지로 인해 맹지가 된 토지에 대해 현지 여건을 고려하여’란 대목만을 내세우고 그 뒤 문장으로 이어지는 ‘~현지여건을 고려하여 이면도로를 계획한 후 점용허가를 하거나’란 사실을 묵살, 엉터리 법 적용으로 허가를 내줬다.

 

녹지로 인해 맹지가 된 토지에 대해 현지 여건을 고려하여’란 대목만으로 진입도로 점용허가 조건이 된다면 그 이전 수많은 허가 민원 신청에 일찌감치 허가됐어야 하고, 다른 곳에 엄청난 유사 사례로 큰 혼란이 불가피 할 것이다.

 

그 이후 청주시는 개별적으로 창고진입도로, 대지진입도로로 6m씩 난 폭12m 진입도로를 이용, 중고자동차매매상으로 용도변경 신청한 사항에 대해 도시계획심의에 앞서 완충녹지 관련부서인 공원녹지과의 협의를 배제시켰다.

 

이 사안은 근린생활시설을 자동차관련시설로 용도변경하는 것으로 법적 요건인 도시계획심의원회를 통해 교통 진출입 상황, 환경, 녹지, 법적 저촉여부 등 종합적인 사항을 고려하여 개별 허가 사항으로 판단해야 하는 것임에도 ‘이미 점용허가가 난 사항’이라는 이유로 녹지 점용허가에 따른 진입도로 문제를 아예 비켜가는 꼼수를 썼다.

 

롯데 대형마트 사건과 대동소이한 청주시의 대응 방법이다. 이번에도 한시장이 비리의혹이 드는 청주시 공무원들을 "내새끼"로 지칭하며 감쌀지 두고 볼 일이다. 28일 부터 충청북도의 감사가 이뤄지지만, 청주시민들은 감사결과에 대해 냉소적인 편이다.

 

청주시가 인허가 행정에 대한 불법과 오류가 지속적으로 드러나고 특정인맥들의 요직 점령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성실한 공무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있으며 비리로 인해 연일 공무원들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청주시가 난국으로 시민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상황인데도 우리나라 최고의 감사 기관인 감사원과 지방자치 상급기관인 안전행정부, 청주시민단체는 왜 침묵으로 일관 하고 있는지 청주시민들과 충북 도민들의 궁금중이 날로 깊어져 가고 있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8925 대형병원 ‘비급여 진료비’파악 쉬워진다 정승로 기자 2013-07-02
8924 정 총리 “정상외교 신속한 후속조치 중요” 김형근 기자 2013-07-02
8923 한-호주,‘제1차 외교·국방 장관 회의’개최 김형근 기자 2013-07-02
8922 정부공사,중소·여성·지역기업 수주 확대 정승로 기자 2013-07-01
8921 사교육 문제 해결방안 모색 온라인 대토론회 유태균 기자 2013-07-01
8920 국방부,‘연평해전’영화제작비 5000여만원 후원  정승로 기자 2013-07-01
8919 2학기 근로자 대학 학자금대출 접수 이정근 기자 2013-07-01
8918 국토부,건축민원전문위원회 설치 추진 정승로 기자 2013-07-01
8917 “노인은 무더위 낮 시간 논·밭일 피하세요” 이정근 기자 2013-07-01
8916 국비지원금 착복한 기술전문학원장 검거 정창섭 기자 2013-07-01
8915 산업부,제10차 LMO포럼·세미나 개최 김형근 기자 2013-07-01
8914 보건복지부,단체 상해공제 지원 정승로 기자 2013-07-01
8913 2012 언론관련판결, 인터넷매체 소송 45.9%로 가장 많아 김형근 기자 2013-07-01
8912 세종시 현대판 노예,장애인 노동력 35년간 착취 “의혹” 유태균 기자 2013-07-01
8911 어용노조는 노동조합이 아니다 정승로 기자 2013-06-30
8910 미디어오늘의 김재철 사랑(?)은 영원하다? 이정근 기자 2013-06-29
8909 가정폭력 가해자 ‘부부상담·자녀면접교섭권’ 제한 정승로 기자 2013-06-28
8908 정 총리 “지방대학, 지역발전 구심점이자 견인차” 정승로 기자 2013-06-28
8907 국가공무원 2년 뒤면 절반 이상이 여성 김형근 기자 2013-06-28
8906 아름다운 의’ 실천 5명 의사자 인정 이정근 기자 2013-06-28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732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아웅산테러만행 잊지 말자!
  [제27회 노인의 날]부강 한 나라 일군 어..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2024 국제 스페셜 뮤직&아..
전세계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 3박4일 간 펼쳐..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쉰 목소리,혹시 암일 수도?
 두경부암 신호 놓치지 마세요 한국디지털뉴스 김형종..
고려대 안암병원 환절기 뇌졸..
 큰 일교차, 미세먼지 등 위협 골든타임 4시간 30분 ..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