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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뱅킹 자꾸 오류?…‘파밍’ 사기 주의해야!
기사등록 일시 : 2013-07-02 19:27:50   프린터

1-5월에만 716건, 37억 피해 발생…의심땐 즉시 지급정지 요청

 

경찰은 최근 가짜사이트로의 접속유도와 보안카드 번호 전체를 입력하지 않아도 예금을 빼내가는 등 새로운 유형의 파밍 등 금융사기가 발생하고 있어 인터넷뱅킹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지난 1월부터 5개월간 경찰에 신고 접수된 파밍 피해 건수는 716건, 총 피해금액은 37억 5700만원(건당 피해액 524만원)으로 집계됐다.

 

파밍 신고건수 및 피해금액 현황을 살펴보면 피해 감소와 증가가 반복되면서 상향식 계단모양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는 경찰과 유관부처, 금융권·백신업체의 전방위적 대응으로 일시 감소했다가 다음 달에는 다시 진화된 악성코드 등이 유포되면서 그 피해가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난달 19-24일 발생한 신종 금융사기 수법은 정상적인 인터넷뱅킹 절차(보안카드 앞·뒤 2자리) 이행 후 ‘이체’를 클릭하면 오류가 반복적으로 발생, 일정시간이 지난 후 범죄자가 동일한 보안카드 번호를 입력해 범행계좌로 이체되는 방식으로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파밍의 주요 범행수단인 ‘가짜 사이트’는 육안으로는 정상 사이트와의 구별이 어려우며 파밍 등이 의심될 때에는 신속히 경찰청 112센터나 금융기관 콜센터를 통해 지급정지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수사 중 발견한 가짜사이트에 관한 정보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통보, 해당 가짜사이트의 도메인 및 IP를 차단하고 있으며 ‘파밍’ 예방프로그램인 ‘파밍캅’을 개발해 운용하고 있다.

 

경찰이 제시한 파밍 피해예방 수칙

 

-사이트 주소의 정상 여부 확인
-보안카드번호 전부 입력하지 말 것
-공인인증서·보안카드 사진 등의 컴퓨터·이메일 저장 금지
-OTP(일회성 비밀번호)·보안토큰 사용 권장
-출금 계좌번호를 키보드로 직접 입력하는 행위 주의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뱅킹 주소’ 클릭 금지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공인인증서 PC지정 등) 적극 가입  
-출처불명’한 파일이나 이메일은 즉시 삭제
-무료 다운로드 사이트 이용 자제
-윈도우, 백신프로그램 등을 최신상태로 유지 

 

유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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