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내용은 본지의 편집방향과는 다를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파룬궁에 대한 부정적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반사교모임을 만들고 앞으로 이런 사교적 성격을 띤 교파가 우리나라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데 앞장서기로 하는 모임이 있었다. 다음은 파룬궁에 대한 다른 여러나라에서 보는 시각을 소개한글이며 파룬궁은 단순한 신체단련의 운동이 아닌 사교집단이라고 보는 시각이 대부분이다.
파룬궁 ‘공법(功法)’
2012-10-29 카이펑넷. 저자 : B. H. 치바냉크. 쑤썅(편역)
편집자 주 : 본문은 우크라이나 ‘이단과 사회’ 조직 주석, 우크라이나 ‘민주국가의 이단과 사회’넷 총재 B. H. 치바냉크의 편저, 2012년 2월 끼예보에서 출판된 <파룬궁, 리훙즈의 교주 숭배>에서 발췌하였다. 저자는 파룬궁 공법에 대해 깊이 있는 해부를 통해 파룬궁은 신체 건강을 위한 기공이란 가면으로 세인을 기만하여 신도를 모으고 사이비활동을 벌이는 수단과 그 피해를 폭로했다.
파룬궁 조직은 기공학습반을 꾸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1996년 중국기공과학연구회는 파룬궁 조직 활동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나서 조직회원자격을 박탈하고 리훙즈의 기공사 칭호를 박탈했다. 하지만 리훙즈는 계속 기공공법이란 명분으로 조직 활동에 종사하였다. 파룬궁은 유럽에서 조직을 세운 후 두목들이 신체 건강을 위한 기공이란 가면을 쓰고 사람들을 미혹시켰다. 리훙즈는 중국 천년 전통 기공이란 명분을 걸었는데 확실히 사람들의 심리욕구에 어울려 파룬궁 조직 활동의 선전과 전파에 이로웠다. 이와 같이 세상을 기만하는 도명(盜名) 표절행위가 진짜 기공대사들의 비난을 받게 되었고, 이때부터 리훙즈는 자신의 공법을 ‘파룬궁’이라 칭하게 되었다. 물론 파룬궁이 유럽에 진출한 초창기엔 ‘기공’이란 명분을 내세웠는데, 이것은 과녁을 정하고 화살을 당기는 행위였으며 그 목적은 많은 신도를 흡수하여 조직에 가담시키려는 것이다.
파룬궁 공법은 새로운 회원을 끌어들이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만약 파룬궁이 신체 건강을 위한 기공이란 명목이 없었다면 메마른 파룬 대법 이론만으로는 수많은 동방종교와 동방철학이론들에 비해 경쟁우세가 털끝만치도 없었을 것이다. 파룬궁 두목들은 언제 어디서나 파룬궁을 선전한 것이 아니라 우선 공개적인 수련을 앞세우는 것을 통해 선전의 목적을 달성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들의 ‘실외연공(室外練功)’은 연공 효율을 높이려는 것이 아니라 선전목적을 이루기 위함이다.
파룬궁은 공법선전을 통해 신체 건강을 갈망하는 사람들을 섭렵할 수 있었다. 파룬궁 두목들은 사람들이 건강을 추구하는 심리를 이용하여 그들을 파룬궁 학습반에 끌어들였다. 일단 그들이 건강을 위해 기공학습반에 발을 들여놓으면 병을 제거하고 건강하려면 수련만으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법을 배우도록 만든다. 이어서 사람마다 마땅히 리훙즈를 ‘파룬성왕’으로 인정하고 리훙즈의 ‘대법’과 성지를 따라야 한다. 이렇게 그들은 ‘수련인’으로 변신하고 파룬궁 신도가 되는 것이다. 그들의 최초의 염원은 건강을 위해 연공(練功)만을 생각했는데 말이다.
이쯤 되면 자연스럽게 다음과 질문이 생기게 된다. “파룬궁 수련이 사람들한테 무슨 좋은 점이 있는가?” 문제의 관건은 ‘파룬궁 수련이 좋음 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연공하면 무조건 좋다’는 데 있다.
물론 어떠한 스포츠든지 체계적인 단련은 신체건강에 유익하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신체건강에 유익한 것은 리훙즈 신도들이 말하는 법을 배우는 수련이 아니라 평상시의 신체단련이다. 파룬궁 수련을 말하자면 초창기에 몸이 호전될 수 있으나 공짜가 아니라 심리건강이 손상되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파룬궁은 체력을 소모하고(靜功과 動功) 정신 부담을 이겨내는 것을 토대로 하는 수련활동으로서 신경정신부담이 커지면 대뇌활동이 초부하(超負荷) 상태에 이르러 생리실조, 실면, 초조, 신경질, 우울 등 증상이 생겨나게 된다.
더욱이 초보자라면 건강악화의 가능성을 피면할 수 없는데 멘티들이 전공지식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집단성 체육활동을 지도하는 교습자들은 고등체육교육 전공수준을 갖춰야 하고 반드시 전문 의료 기관의 실습을 거치고 건강증서와 체육활동에 종사하는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파룬대법 신도들이 우크라이나 국가규정을 준수하지 않을뿐더러 의학지식을 무시하고 타인이 의료기관을 찾지 못하게 유도하고 방해하고 있다. (<파룬대법 특징의 비교연구 및 관련 치료와 건강 연습 시스템에 대한 평가>
파룬궁 두목들이 파룬궁 공법은 건강을 위한 공법이라고 널리 선전하고 있지만 그들은 국가 위생부(한국 보건복지부에 해당되는 정부기구)의 자격증을 따지 않고 있다. 이는 파룬궁 두목들이 고의적으로 일련의 법률법규를 어기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우크라이나 위생부 최고급 운동의학 전문가인 B. H. 니치파노프는 <파룬대법 특징 비교연구 및 관련 치료와 건강 연습 시스템에 대한 평가>에서 “파룬대법 신도들이 우크라이나 시민 가운데 이른바 성명(性命) 수련을 지도함에 있어서 전공수준이 허가에 미치지 못하고 그 활동들이 통제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 내에 있지 않아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심리건강을 해칠 것이므로 마땅히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파룬궁 공법 및 그 전수방법을 분석하고 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이 얻어진다. 리훙즈는 명상식 체조와 파룬대법 종교 이론을 결부하여 신도를 위해 하나의 애매모호한 사이비 종교 활동방식을 창립하였다. 우크라이나 운동의학 전문가인 마토네브쓰끼, 킹스탄팅, 니꼴라예위치는 <파룬궁 신체 단련의 심리생리분석>이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파룬궁은 올바른 지도과정이 결핍하고 수련활동으로 보나 그 교습효과로 보나 단순한 기공공법이 아니라 연공, 세뇌, 자아최면, 교주숭배, 병을 쫓는 가상, 우주환상 등 각종 수단을 종합적으로 사용하는 사이비 종교 활동이다.”
원문 넷 : http://kultam. net/Ukrine/Lib
리훙즈의 독재
창위챵 편역
편집자 주 : 본문은 B. H. 치바냉크 편저, 2012년 2월 끼예보에서 출판된 문집 <파룬궁, 리훙즈의 교주숭배>에서 발췌한 것이다. B. H. 치바냉크는 우크라이나 ‘이단과 사회’ 사회조직 회장, 우크라이나 ‘민주국가의 이단과 사회’넷 총재이다. 본문은 리훙즈가 회원들한테 독재의 형식, 수단, 피해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아울러 독재의 실행으로 국제 사이비 종교가 사회에 대한 피해를 명확하게 지적하고 리훙즈는 사회를 위협하는 충분한 실력을 갖춘 인물이라고 폭로했다.
독재란 한 사람이 무한한 권력을 갖고 전횡(專橫) 통치를 실시하는 것을 말한다. 파룬궁조직의 국제화 네트워크는, 엄혹한 집권형식을 구비하고 있으며 리훙즈는 그 총 두목이며 모든 지역의 파룬궁 조직은 리훙즈의 의도를 집행하는 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리훙즈는 조직성원의 감독을 받지 않는 무한한 권력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 각지 모든 파룬궁 신도를 장악하고 있다. 리훙즈는 ‘우주주불(宇宙主佛)’이며 그의 ‘강의법’ 혹 ‘경문(經文)’은 제자들의 토론을 금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은유적인 형식으로 금지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어투로 직접 지시를 하달한다. 여기서 리훙즈가 2010년 7월 24일 워싱톤에서 있은 <거듭 정진> 중의 한 단락을 인용해보면 다음과 같다. “당신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내가 하려고 하는 이 일은 당신들이 되고 안 되고를 토론할 것이 아니라 내가 이렇게 하려고 한다면 당신들은 따라 하기만 하면 된다. 내가 일단 무엇을 결정하면 간단한 한 마디, 간단한 작법이 아니며 나는 많은 것을 변화시키는데 신도 역시 따라 이렇게 해야 한다.”
리훙즈는 지역 총 책임자를 통해 파룬궁조직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장악하고 있다. 각지 파룬궁조직은 사회조직의 법인대표부터 일반 성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반드시 무조건 총 책임자의 지령을 집행하여야 한다. 총 책임자는 오로지 리훙즈의 명령에 따르며 소속 파룬궁 신도에 대해선 절대적인 통제권을 갖고 있다. 총 책임자의 일거수일투족 역시 조직성원의 의론 대상이 아니다. “지금부터 여러 분들께 알리노라, 각 항목의 주요 책임자, 제일 책임자는 곧 그 항목의 대표이다. 각지 불학회(佛學會)의 제일 책임자를 포함하여 그가 곧 이 항목의 대표이다. 그의 소행에 대해, 그가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 그가 내린 결정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집행해야 한다. (열렬한 박수) 지금부터. 무조건 집행, 총 책임자를 놓고 말하자면 그는 스승에 대해 책임지고 불학회 총회에 대해 책임지고 일이 있으면 스승이 그를 찾고 불학회가 찾고 그는 윗선에 대해서만 책임진다. 제자들은 스스로 수련상태를 조절해야 한다. 지금부터 책임자의 눈치를 보고 수련하지 말고 그의 수련이 어떠한지 그의 지도가 어떤지, 지금부터 이와 같은 말을 하지 말라. 그쪽에 향해 눈길을 돌리지도 말라.” 리훙즈가 2010년 7월 24일 워싱톤에서 강의한 <거듭 정진>에서 발췌한 것이다.
사이비 종교의 기초 시스템은 역시 각 지역 파룬궁조직의 법인대표이며 그들의 마음속에 리훙즈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하나님’이다. 대회를 통해 선거되고 임명 받은 지역 파룬궁조직 두목은 실제상 파룬대법이론, 규정, ‘경문’ 및 각종 파룬궁 활동정보를 전파하는 조직자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파룬궁조직 두목과 모든 파룬궁 성원과 같이 리훙즈의 정신통제를 받으며 자각적으로 파룬궁의 각종 ‘수련규범과 준칙’을 준수한다. 그러므로 지역 파룬궁조직으로 말하자면 리훙즈가 내보내는 모든 정보, 태도, 활동계획은 회의를 열어 토론할 필요가 기본적으로 없으며 최고의 성지에 따라 집행하면 그만이다.
리훙즈가 ‘파룬성왕’이란 데 대해 털끝만치도 의의가 있으면 곧 구제불능으로 간주되고 정신박해를 받고 문중에서 축출되는 징벌을 받게 되며 심지어 중공의 변절자로 취급받기 일쑤이다. 2005년 10월 20일 밍후이넷 편집부 통보 <누가 법을 혼란스럽게 하는가 보라!>에 보면 “근래 파룬궁 학도를 자칭하는 자들이 쓰촨(四川), 윈난(云南) 등지에서 서명을 모집한다는 소문이 있다. 서명을 모집하는 자가 ‘스승의 스승’, ‘진짜 파룬성왕’, ‘4만8천 명의 제자를 모집한다’는 등등의 얼토당토한 귀신같은 이야기를 흘리고 다닌다.
어떤 학도는 얼떨결에 서명하였다. 정법이 끝나기도 전에 난법이 나타나고 박해를 가한다. 중공의 특무와 썩어빠진 귀신한테 조종당하는 괴뢰들이 공공연히 판을 흐리고 파괴한다. 서명을 따라한 학도 그대들은 생각해 보았는가, 수련에 지름길이 있는가? 당신이 서명하여 누구한테 보여주는가? 사악한 무리가 명단에 따라 당신을 잡으러 오지 않겠는가? 모든 난법사건에 휘말린 학도들은 당장 특무 박해에 동조하는 행위를 멈추고 평정심을 갖고 법을 배우면서 자기를 반성하고 사악한 무리가 대법과 대법 제자를 박해하는 일에 나서지 말기를 바란다.
독재를 실시하는 국제 사이비 종교는 사회를 해치는 최대의 조직이다. 리훙즈,
위싸리앙(20세기 90년대 러시아 사이비 종교 ‘최후성약교:最後聖約敎’ 교주), 마리아 대위 크리스트(20세기 90년대 우크라이나 사이비 종교 ‘대백형제회(大白兄弟會)’ 교주) 등은 모두 ‘살아 있는 하나님’으로서 스스로 편찬한 이론을 토대로 국제 사이비 종교조직을 세웠는데 그 성원들이 그들을 신명으로 모시고 살아 있는 하나님, 성왕으로 받들었다.
이러한 사이비 종교의 주요한 위해는 사리사설(邪理邪說)을 퍼뜨리는데 있다. 매개 살아 있는 하나님은 사회와 정치 상황에 적응하여 때때로 교의를 뜯어 고치는데 신도들은 그들을 ‘대법’으로 모신다는 것이다.
파룬궁은 사회조직의 명의로 등록하고 목적과 임무는 ‘파룬대법, 즉 리훙즈스승이 창립한 성명이론(性命理論)’을 널리 알리는 것이라고 떠벌린다. 그러나 그들은 파룬대법은 근근이 리훙즈 이론의 일부분이며 이 책 외에 다른 것들이 있으며 또 성왕인 리훙즈가 끊임없이 발표하는 새로운 ‘성지’, 새로운 ‘경문’, 이러한 것들은 그 기본 이론이 다른 것과 같은데도 신도들이 다른 것도 따라야 한다고 설명하지 않는다.
파룬궁 사이비 종교 이론의 불고정성(不固定性)은 국가로 하여금 ‘국가안전을 보호하고 사회질서와 도덕 및 타인의 건강을 어지럽히지만 인권과 자유’의 입장에서의 객관적인 평가는 어렵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리훙즈는 파룬궁조직 각급 두목을 조종하는 무한한 권리를 갖고 있으며 그는 충분한 실력이 있어 필요한 상황에 직면하면 파룬궁 신도 대군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저명한 백과전서넷이 파룬궁에 대한 기술
2012-09-05 쑤쿤 편역
편집자 주 : Massimo Introvigne, 이탈리아 저명한 사회학자이며 국제조직 ‘신종교연구중심’ (Center for studies on new Religions(CESNUR) 창건자이며 상임이사장이다. ‘신종교연구중심’은 2012년 6월 이탈리아 외교부로부터 새로 설립한 ‘종교자유관측소’로 임명되었다.
(Observatory of Religious Liberty) 소장은 세계범위의 종교자유문제를 관측(監測)하는 책임을 맡았다. 2010년 10월 그가 소개한 파룬궁 교의와 사리사설(邪理邪說) 글이 미국 Encyclopadia Britannica 회사 관방 넷에 수록되었으며 파룬궁 어구(語句)에 대해 기술하였다. 미국 Encyclopadia Britannica 회사는 디지털교육 면에서 국제적으로 앞서 있으며 <대브리튼 백과전서> 등 교육서를 출판했다.
파룬궁, 파룬대법이라고도 부르는데 논쟁이 있는 중국정신운동이며 이 운동은 리훙즈가 1992년 창립하였으며 신도들이 수련을 통해 정신과 심령의 중생(重生)을 꾀한다. 파룬궁의 교의는 아시아 전통 불교, 도교, 유학, 중국민속 및 서양 신시대운동에서 취해 온 것이다. 이 20세기 90년대 갑자기 나타난 운동이 중국정부를 크게 신경 쓰게 만들었으며 사교로 취급됐다.
파룬궁은 중국전통 수련법이 포함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요소도 흡수하였다. 명상과 체육단련을 통해 신체건강과 심리안정을 얻는 기공은 중국문화와 종교에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그렇지만 현대의 수련자들은 흔히 기공을 종교와 무관한 활동으로 포장하고 있고 이로서 중국정부가 독립적인 종교 활동을 제한하는 통제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리고 20세기 후기 새롭게 나타난 기공 대사들이 뚜렷하게 종교에 뿌리내린 기공을 전수하기 시작하였다. 그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것이 바로 리훙즈(추종자들은 그를 1951년 출생이라 하고 비평자들은 실제 출생이 1952년이라 주장한다. 리훙즈가 불교의 종교적 의미를 빌어 출생 일자를 조절하였음.)이며 그는 1992년 파룬궁 정신지주가 되기 전에 집법기관과 기업 경비과에서 일했다.
전통 중국불교에서 파룬의 뜻은 ‘법의 바퀴’ 혹은 ‘달마륜(達磨輪)’이다. 리훙즈는 이 어휘를 정신에너지 중심으로 형용하고 이 에너지중심은 인체 하복부에 위치해 있으며 일련의 수련으로 에너지를 깨우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기타 기공단체와 다른 것은 파룬궁은 창시자가 유일하게 올바른 수련법을 확정한 권위인사로서 ‘심성의 배양’은 수련의 성공 관건이라고 굳게 주장하고 있다. 심도 있는 수련에 있어서 리훙즈는 제자들에게 악마 같은 외계인이 인류를 회멸시키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1900년 그들이 지구에 온 후 이미 과학자와 세계 각국 지도자를 통제하고 있다. 비평가들은 리훙즈의 이와 같은 관점을 비웃을 뿐만 아니라 파룬궁이 오로지 수련을 통해 백병을 치료하니 의사를 찾지 말라는 이론이 수련자들의 신체건강을 해친다고 지적했다.
중국에서 많은 신도를 모집한 후 (파룬궁은 1억 명이라 하는데 중국정부는 200만에서 300만으로 보고 있다.) 리훙즈는 20세기 90년대 중기 파룬궁을 해외에 진출시켰고 아울러 1998년 미국 뉴욕에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이듬해 중국정부 및 의학계(종업인원과 학자)가 반파룬궁운동을 대규모로 일으켜 파룬궁은 사이비 종교임을 규명하였다. 중국의 기타 조직과 다르게 파룬궁은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처했다. 1999년 4월 25일 만여 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허가가 없이 베이징에서 데모를 일으켜 중국정부의 큰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같은 해 10월 중국은 새로운 <반사이비 종교법>을 시행하고 100명의 파룬궁 지도자를 구속했다(그 전에 이미 1000명이 구속되었음). 공개재판이 1999년 11월 시작되었고 줄곧 21세기까지 지속되었으며 많은 피고인들이 12년 이하의 형을 선고 받았다. 중국정부의 국내국외에서 파룬궁의 사이비 종교 본질을 폭로하는 노력이 일부 서방의 ‘반사이비 종교’단체의 지지를 얻었으나 또 다른 한 면으로 인권조직의 비판도 받게 되었는데 일부 파룬궁 성원이 옥중에서 의심스런 의외 죽음이 질책의 초점이 됐다.
근래 국내 독립종교 활동 부흥에 대한 걱정 및 역사상 종교운동 혁명성에 대한 두려움(마치 태평천국운동처럼) 으로 출발한 중국정부의 조치가 파룬궁이 지하로 숨어들게 하였다. 그러나 그 신앙과 수련은 여전히 각종 형식으로 존재하고 있다.
본문 넷 : http//www.britannica.com/topic/724793/Falun-Gong
러시아교파 전문가 : 무법천지의 파룬궁
2013-06-08 카이펑넷 저자 : 알렉산드 체리니츠끼 량빙싱 편역
핵심내용 : 알렉산드 더미트리야위치 체리니츠끼는 국가 역사박물관 교파 학자, ‘동방전통’ 과학회 회장이다. 2003년 9월 17일 그는 러시아 동방교넷인 ‘러시아 인민노선’에 <무법천지>란 제목의 글을 발표하여 파룬궁의 혼합주의 성격에 대해 서술하고 아울러 파룬궁 관련 활동 진행에 관해 소개하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중국관방과 파룬궁교파의 정보가 충돌할 때 얻은 정보에 대해 자세한 고증을 진행하여 잘못된 정보에 오도되지 말 것을 호소했다.
파룬궁운동의 지도자는 지구는 우주중의 쓰레기장이라 여긴다.
파룬궁 조직 추종자들이 얼마 전 8월 16일 상페테르부르크 네브쓰끼 큰 거리에서 데모한다고 선포하였다. 현대한문학 중에서 파룬궁은 ‘혼합교파’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한 나라 (기원전 206년~기원220년) 때부터 시작된 혼합교파는 중국역사에서 이미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연출하고 심지어 때론 국내 정치 발전 국면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이러한 혼합교파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한 특징을 포함하고 있다. 명확한 말세론, 수령을 신명으로 받드는 것과 혼합성이다.
첫 번째 특징은 이러한 혼합교파 학설 중에 세상이 급격히 바뀌기를 강열하게 바라는 학설이며 그 성원들로 하여금 재난에서 구원을 얻는다든가 혹은 어떤 특수지위를 부여받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은 적극적인 말세론이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려 세상이 자신이 원하는 상태로 변화 되도록 이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중세기 중국에서 봉기활동이 자주 일어났다.
두 번째 특징은 추종자들이 지도자의 정신지위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다고 믿고 있다는 것이다. 통상적으로 영수는 부처의 화신으로 간주되고 있는데 예하면 미륵불 혹은 명왕등신(明王燈神)처럼 말이다.
세 번째 특징은 이 부류 교파의 교의는 중국 어느 주류 교파에도 낄 수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이 부류 종교 교의 중 많은 방법과 술어들이 정통교파를 본 따도 소용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부류 교의 내용이 보기에 너무 지나치게 짜여져 있어 손을 볼 여지가 없다. 교의 사상이 어떤 구체적인 형식을 통해, 예하면 무생노모(無生老母: 명`청시대 민간교파 중 지고무상의 여신으로서 조물주로 간주되었고 고난의 바다 인류를 구한 구세주이며 무한한 권위를 갖고 있음), 혹은 어떤 추상적인 개념을 통해 전달된다. 많은 혼합교파학설은 추종자들에게 오로지 그들이 교규(敎規)를 준수하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담보한다.
공산당이 정권을 잡기 전 오랫동안 유사한 교파가 중국통치자에게 지극히 두려움을 안겨주었다. 비록 중국공산당이 적극 반대조치를 취하였으나 상황은 여전히 매우 복잡하다. 이렇듯 혼합교파를 경계하는 원인은, 이러한 혼합주의운동은 통상적으로 모두 자연발생적으로 나타난 것으로서 통제가 어렵고 그 사상체계 중 뚜렷한 반동성격이 있으며 그 조직구성이 또 흔히 국가조직기구를 모방하여 건립되었기 때문이다.
공정한 입장에서 내가 반드시 지적할 것은, 모든 혼합교파가 전부 금지당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사회질서에 대해 해가 없으면 그것은 합법적이다. 허락되는 것과 금지당하는 교의 기준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이다.
파룬궁의 특징에 의하면 가히 혼합교파의 범주에 귀속시킬 수 있다. 그들은 ‘진, 선, 인(眞善忍)’을 기본 지도 원칙으로 삼고 광명시대 혹은 ‘법제’시대가 곧 도래한다고 선전한다. 파룬궁 창시자인 리훙즈가 볼 때 작금의 사회는 재난으로 가득 차 있다. 그는 이러한 시기엔 고상한 영혼이 나타나 인류를 구원한다고 주장한다. 당연히 리훙즈는 자신을 가리키고 있다. 그는 ‘지구는 우주의 쓰레기장’이며 여기에 가장 타락한 영혼이 떨어져 있다고 여기고 있다. 파룬궁의 창시자로서 리훙즈는 자신의 교파를 ‘불교체계의 기공’이라 칭하고 그는 사람들이 그에 대해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을 부인하고 있으며 문화대혁명 때 그의 생일이 잘못 되었다고 선포했다.
리훙즈는 또 유효한 전수방법과 비범한 영도는 파룬궁을 수련한 지 수십 년 이래 모습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고 떳떳하게 말하고 있다. 그는 ‘전법륜(轉法輪)’ 글에서 그의 형상은 특수한 역량이 있으며 그의 도움으로 추종자들이 성화성불(聖化成佛)의 모습으로 되었다고 기술하였다. 모두 아시다시피 리훙즈는 보편적 의학에 대해 의심의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는 사람들이 일단 그의 방법을 사용하면 곧 다른 기타 방법이 필요 없으며 기타 방법은 그들에게 심지어 해가 될 수 있다. 이에 그는 또 관련 ‘법륜’학설원리를 인용했다.
파룬궁 추종자들이 일관적으로 그들의 활동이 정치성이 없다고 강조하지만 그들의 많은 활동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의심을 갖게 한다.
본문넷 : http//ruskline.ru/monitorng_smi/2003/09/17/veikij_bespre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