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지지자 분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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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6-02-05 02:0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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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분신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4일 오전 5시 50분쯤 부산 해운대 거주 정해준(59)씨가 황우석 교수 줄기세포 연구재개 를 요구하며 분신자살했다.
정씨는 분신 직전 "가자 광화문에 동학혁명 정신으로,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를 재개하고 진실을 왜곡하지 말라! 지난 2일 정해준"이라고 적힌 유인물 30여장을 뿌린 뒤 분신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분신 장면을 목격한 시민이 신고해 구조대가 출동했을 때 이미 숨져 있었으며, 시신은 서울 독립문 근처에 위치한 세란병원 영안실에 안치됐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