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서비스가 실제 수요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편리하게 제공되고 있는 지를 국민들이 직접 평가하고 개선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우리의 전자정부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전자정부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제1기 전자정부서비스 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오는 22일 밝혔다.
선발된 모니터 요원은 요원별로 5개 이상의 전자정부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면서 우수사례,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체험수기를 작성하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하며 활동기간은 2014년 말까지다.
모집인원은 300명 수준이며, 전자정부 서비스 개선에 관심이 있는 만 16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안전행정부 및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지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egovinfo@nia.or.kr)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발은 신청자가 제출한 지원서, 참여동기, 모니터링 및 정책참여 경험, 전자정부 서비스에 대한 관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하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11월 5일에 안전행정부 홈페이지(www.mospa.go.kr) 및 한국정보화진흥원 홈페이지(www.nia.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전자정부 서비스 모니터 요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이 우수한 모니터 요원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거쳐 안전행정부장관 표창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행정부는 ‘전자정부 서비스 모니터단’이 구성되면 전자정부 서비스에 대한 교육, 온라인 의견수렴 창구 개설, 그룹별 심층 인터뷰 지원 등 모니터단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수렴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전자정부 서비스를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함으로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안행부,제1기 전자정부 서비스 모니터 요원 모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