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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인의 윤리는 사회의 거울 이다.
기사등록 일시 : 2006-01-27 16:16:53   프린터




사회의 공기는 언론 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기를 자신의 치부를 음폐하기 위해 악용했다면 비난 받아 마땅하다.

최근 여수의 한 방송사 사장의 캐디폭행 사건으로 전국적인 핫 이슈 로 떠오르면서 의도적인 왜곡과 조작의 의혹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게다가 방송 조직과 인맥을 대거 방원하여 일성에서 취재해 올린 기사가 보도되지 않거나 삭제를 요구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를 가로 막고 있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양심선언을 한 박모씨와 가족에 따르면"김사장이 전화를 걸어 신문보도로 이미 창피를 산데 이어합의도 원만히 된 만큼 기자들이 전화가 오면 때린 것을 밀었다 고 잘 좀 이야기해달라 요구 했다."고 지난 23일 피해 가족들에 의해 밝혀진바 있다.이에앞서 사건을 무마시킬 당시도 방송 직원이 박모씨가 입원한 병실을 찾아와 "외부에 알 릴 때 때린 것을 밀었다고 애기을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것 이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러한 진실 공방을 보는 시민들의 시각은 결코 편하지 못 하다.자신의 적절지 못한 행동이 무엇이 문제인지도 모르는 한 방송사 사장의 언론인의 윤리관에 대해 의심이 갈 뿐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어디 그의 온당치 못한 처신이 면죄부를 받는 결코 아니다.그런데도 자사 방송을 통해 지역은 물론 전국 방송망을 통해 자신이 억울하게 매도된 것 처럼 연일 보도하면서 자신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에 고소했다는 보도를 해 시청자들의 촛점을 흐리게 하고 있다.

정말 면죄부를 받고자 한다면 좀 진솔한 마음으로 다가 설 용기는 없는가.

방송기자 경력이 30년이 넘는다는 주변의 이야기고 보면 언론인의 윤리강령 쯤은 알고 있으리 사료된다.

어떤방법으로 폭행을 행사 했건 이 방송사 사장은 한 여성의 자존심은 물론 몸에 상처까지 입힌 것은 사실이다,그런데 아이언이 어떻고 우드 4번이 어째든 이 여성이 폭행을 당한 것은 사실이 아닌가.어디 기자가 사심을 실어 기사를 취재하는 기자가 어디있는가?

그런데도 이 방송사는 타 지역의 자사 방송사를 통해 이번 골프장캐디 폭행에 관련한 보도를 한전남지역의 신문이를 전북지역까지 들어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보도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 지금시대 보도지침에 의해 기사를 송고하는 시대인가.

문화관광부에 취재권역만 신고하면 대한민국 어디에 가 취재를 할 수 있는 것을 모르지는 않을 것 이다. 전남도내에서 발행한 일부 지방지가 전북 서부지역에 취재기자를 파견한지도 20여년의 세월이 지났다.그런데 세삼 이러한 문제를 보도한 것은 다분히 캐디폭행 사건과 관련한 보복성 보도가 아닌지 의구심이 날 뿐이다.

이러한 문제로 지역간의 갈등을 조작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언론인의 양심의 거울은 윤리에 있다.

그러한 윤리를 지키는 것이 실천하는 양심이요, 자신이 새롭게 사는 자신의 처세임을 명심했으면 한다.  
이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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